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안방 6연승 행진이 중단되었다. 5일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119-122로 패배. 사딕 베이에게 말도 안 되는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버저비터 3점 위닝샷을 얻어 맞고 그대로 침몰했다. 최근 5연승 행진도 마감. 클레이 탐슨이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 42점을 때려박는 등 화려하게 부활했고, 조던 풀이 어떻게든 볼륨은 만들어주고 있다. 게다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서 안드레 이궈달라가 시즌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조던 풀이 리딩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올랜도 매직은 6일 멤피스와의 홈경기에서 115-123으로 졌다. 힘대힘의 대결에서 깨끗하게 패한 것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심지어 보드 싸움에서도 밀려버렸다. 파올로 반케로가 30점을 기록하는 등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 또, 이제 모든 선수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것도 긍정적인 면이다. 단, 볼 볼이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당분간 못 뛰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모리츠 바그너웬델 카터 주니어-파올로 반케로로 이어지는 프런트코트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단, 체이스 센터는 원정팀들의 무덤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풀탐슨 원투펀치의 파괴력은 올랜도가 보유하지 못한 것이다. 케본 루니의 공격 리바운드 또한 일품. 단, 올랜도의 높이 우위는 매우 확실하니, 플핸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화끈한 난타전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본다. 올랜도가 한창 연승가도를 달리던 시기에는 모리츠 바그너를 선발센터로 쓰면서 엄청난 스페이싱 농구를 보여준 바 있다. 바그너가 이번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고, 그가 다시 선발로 나오면 올랜도의 외곽슛 화력이 살아날 수 있다고 본다. 또, 올랜도는 최근 120점 정도는 내주고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수비가 허술해진 상태다. 최근 다섯 경기 평균 실점이 120점을 넘어간다. 워리어스는 원정에서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홈구장에서는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화끈한 농구를 보여주고 있다. 하프코트 상황에서는 올랜도의 높이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워리어스가 의도적으로 트랜지션 상황을 더 자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버.
워리어스 승리
매직 플핸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