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시원하게 6연승에 성공했다. 9일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운영한 끝에 123-118로 이겼다. 유타가 계속 추격했지만 멤피스는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자 모란트와 스티븐 아담스, 브랜든 클라크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했기에 더욱 기뻤다. 타이어스 존스가 또 한 번 선발로 출전해 대활약하며 모란트의 공백을 메웠고, 데스먼드 베인과 재런 잭슨 주니어, 산티 알다마, 딜런 브룩스 등이 훌륭한 공수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에는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승패를 떠나 전력 대비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 지난 8경기에서 3승 5패를 기록했는데, 강호들과 원투 포제션 승부를 할 정도로 경기력이 올라왔다. 지난 8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도 5점차로 아쉽게 패했다. 멤피스는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하며, 모란트와 아담스, 클라크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들이 9일 경기에 이어 또 한 번 단체로 결장한다면 멤피스가 생각보다 고전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모두 복귀한다면 당연히 멤피스가 이기겠지만, 출전 여부를 장담 못하는 상황. 그렇다면 멤피스의 똥배당은 건드릴 필요가 없겠다. 샌안토니오의 플핸승을 노리는 게 차라리 기댓값이 가장 크다고 봐야 한다.
언오버 기준점은 233.5점으로 다소 높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오버를 택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멤피스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123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6연승 기간 동안 평균 120점을 넘겼다는 점도 잊지 말자. 샌안토니오는 리그에서 가장 수비가 안 좋은 팀 중 하나이며,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달리는 농구를 하기 때문에 언제나 고볼륨 게임을 양산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 실제로 스퍼스는 최근 다섯 경기 중 세 차례나 최소 121점 이상을 내주고 패했다. 오버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다.
★★★가이드라인 필독!★★★
멤피스 승리
모란트 복귀시 -> 멤피스 마핸
모란트 결장시 -> 스퍼스 플핸
23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