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브랜든 잉그램이 복귀하기도 전에 자이언 윌리엄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쓰러진 것. 잉그램은 정확한 복귀 일정이 나오지도 않았고, 래리 낸스 주니어는 어깨 부상으로 결장 중이며, 자이언은 최소 3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한다. 당분간 핵심멤버 3인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얘기다. 성적 하락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게 매우 안타깝다. 게다가 최근 분위기도 영 좋지 않다. 1일 멤피스 원정에서 101-116으로 패했고, 3일에는 필라델피아를 만나 111-120으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휴스턴 로케츠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를 기록했다. 지난 댈러스와의 경기에서는 18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막판 역전패하는 등 최악의 경기를 했다. 특히 4쿼터 막판 크리스찬 우드의 골밑수비 앞에서 휴스턴 전체가 아무것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경기를 내준 것은 황당할 정도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발렌슈나스와 잭슨 헤이즈, 윌리 에르난고메즈를 활용하여 인사이드를 단단하게 지키면, 휴스턴이 또 실책을 연발하며 자멸해버릴 수 있을 것이다. 단, CJ 맥컬럼의 어깨가 너무나도 무거워졌고, 로테이션도 붕괴되기 딱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뉴올리언스의 마핸승까지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이번 경기는 언더를 노리는 편이 낫다고 본다. 펠리컨스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이라는 원투펀치가 모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버렸다. 60~70점씩 합작해줄 수 있는 간판스타들의 부재는 곧 공격력 하락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게다가 휴스턴의 최근 공격력이 사람 아닌 수준까지 추락해버렸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실제로 보스턴을 상대로 102점에 그치고 패했고, 닉스에게는 88점밖에 넣지 못했으며, 댈러스전에서도 106점에 그치고 패했다. 리그 평균 득점이 113점을 넘어가는 이때, 휴스턴의 공격력은 비현실적으로 끔찍하게 느껴진다. 따라서 233.5점
기준 언더.
펠리컨스 승리
-7.5 핸패
23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