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연승에 성공했다. 스테픈 커리와 앤드류 위긴스, 조나단 쿠밍가, 제임스 와이즈먼, 안드레 이궈달라, 자마이칼 그린까지... 부상 이탈자들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더욱 기쁘다. 이들의 승리에 초를 치고 싶지는 않지만, 계속 안방에서 경기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본다. 원정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기 전까지는 워리어스의 경기력을 인정해주기 어렵다. 실제로 워리어스는 올시즌 홈에서 17승 2패로 압도적인 승률 1위를 기록 중이지만, 원정에서는 3승 16패로 리그 꼴찌에 머물러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최근 퐁당퐁당 중이다. 3일 포틀랜드 원정에서는 106-135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게다가 악재도 발생했다. 마빈 배글리 3세가 손 부상으로 인해 2달 가량 결장하게 된 것이다. 정말 부상자가 끊이질 않는다. 이번 경기 역시 패배는 확정적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플핸을 따낼 수 있을까. 가능하다고 본다. 워리어스는 최근 네 경기에서 모두 6점차 이내의 신승을 기록했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2차 연장 혈투를 치르는 등 체력을 많이 소진했고, 하루밖에 쉬지 못한 상태다. 부상자들도 너무 많아 로테이션도 어렵게 꾸려가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직전 경기에서 가비지 타임 패배를 당한 덕분에(?) 체력을 아낄 수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번 경기는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 당시 디트로이트가 안방에서 128-114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당시 사딕 베이와 보얀 보그다노비치, 케이드 커닝햄과 아이재아 스튜어트, 제이든 아이비가 모두 15점 이상을 올리는 등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알렉 벅스와 하미두 디알로의 벤치 활약이 좋은 편이다. 또, 워리어스가 직전 경기에서 4쿼터까지 최종 스코어 합계 242점을 기록했음을 잊지 말자. 피스톤스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세 차례나 132점 이상을 헌납하고 패한 바 있다.
워리어스 승리
-7.5 핸패
23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