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호네츠는 1일 브루클린을 만나 106-123으로 패했고, 3일에는 레이커스에게 115-121로 졌다. 골밑이 형편없이 약한 샬럿으로서는 르브론 제임스의 저돌적인 돌파를 견제할 수가 없었고, 토마스 브라이언트에게도 15리바운드를 헌납하는 등 인사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생각해보면 샬럿은 멤피스와의 지난 맞대결에서도 리바운드 마진 -19를 찍는 등 보드 싸움에서 완패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18개나 내준 바 있다. 당시 아담스가 11개의 공격 리바운드 포함, 총 19리바운드로 샬럿의 인사이드를 무너뜨린 바 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일 새크라멘토를 118-108로 제압하고 최근 3연승에 성공했다. 킹스전에서 모란트가 35점을 기록하며 팀을 잘 이끌었다. 모란트는 새해 들어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온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스티븐 아담스가 13개의 공격 리바운드 포함, 총 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사이드를 초토화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샬럿의 인사이드는 사실상 무주공산이나 다름없고, 페인트존 실점 또한 어마어마하다. 모란트는 리그에서 가장 페인트존 폭격에 능한 가드이고, 아담스는 리바운드를 쓸어담는 진공청소기나 마찬가지다. 지난 맞대결 당시 멤피스가 31점차로 압승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명심하자.
샬럿의 경우, 최근 다섯 경기에서 세 차례 121점 이상을 허용하고 패했다. 그런데 득점력이 이전에 비해 뚝 떨어진 것이 아쉽다. 이유가 있다. 평균 20점을 배달해주던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왼손 인대 파열 수술로 인해 4~6주간 아웃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코디 마틴과 고든 헤이워드 또한 이번 경기에서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득점력 하락을 피할 길이 보이지 않는다. 멤피스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상대를 108점 이하로 묶고 승리했는데, 그중에는 뉴올리언스나 새크라멘토 같은 화력이 좋은 팀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샬럿을 막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언더 가능.
샬럿 패배
+6.5 핸패
235.5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