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은 프리미어리그 19위에 머물러 있다. 3승 3무 9패를 기록하는 데 그치는 등 성적이 좋지 않다. 평균 득점은 고작 0.87점에 불과하지만 실점은 그 두 배가 넘는 1.80골에 달한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있다는 얘기다. 브라이튼은 올시즌 6승 3무5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7위에 위치해 있다. 평균 1.64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은 나쁘지 않은 편. 단, 1.36점에 달하는 평균 실점은 좀 낮춰야 할 필요가 있겠다. 양팀의 지난 네 차례 맞대결은 1승 2무 1패로 동률이었고, 공교롭게도 지난 두 차례 맞대결은 모두 무승부로 끝난 바 있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21일 리그컵에서 링컨시티를 2-1로 제압했다. 덕분에 최근 공식전 다섯 경기 연속 무승행진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을 안방에서 상대해 이겼고, 그것도 꽤나 고전한 끝에 이겼기 때문에 높이 평가할 수는 없다고 봐야 한다. 브라이튼은 골 결정력, 경기 점유율, 역습 효율 등 각종 지표에서 사우샘프턴에 우위를 점한다. 게다가 트로사르의 컨디션이 매우 좋은 편이라는 점 또한 승산을 높여줄 것이라고 본다. 사우샘프턴은 최근 10경기에서 18골을 허용하는 등 수비가 매우 불안해진 상태임을 잊지 말자. 핸디캡은 무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은 최근 6경기에서 다섯 차례나 2.5점 기준 오버를 만들어냈다. 사우샘프턴은 최근 네 경기에서 세 차례 2.5점 기준 오버를 기록했다. 한동안 득점력이 올라오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최근에는 어떻게든 꼬박꼬박 득점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유효슈팅의 숫자 또한 5~7개 정도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 역시 한 골 정도는 충분히 기록하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양팀 모두 수비가 매우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사우샘프턴은 리버풀, 뉴캐슬에게 각각 3, 4골을 허용한 바 있고, 브라이튼 역시 최근 6경기에서 9골을 내준 바 있다. 따라서 오버!
사우샘프턴 1-2 브라이튼
+1.0 핸무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