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올시즌 6승 3무 5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8위에 올라 있다. 평균 득점과 실점은 1.21점으로 정확하게 똑같다. 현재 리그 빅6 클럽 중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월드컵 직전까지 3연패 늪에 빠지는 등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다. 반드시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본머스는 올시즌 4승 4무 7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14위에 그치고 있다. 평균 득점은 1.20점으로 다소 아쉬운 편이고, 실점은 거의 두 배에 가까운 2.13점이나 된다.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있다는 얘기다. 21일 리그컵에서 뉴캐슬을 만나 0-1로 패하기도 했다.
양팀 모두 최근 상황이 영 좋지 않다. 첼시는 월드컵에 많은 선수들이 차출된 바 있고, 이에 코바치치, 하킴 지예흐 등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골로 캉테의 부상 이탈 또한 매우 아쉽다. 결국 조르지뉴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본머스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모두 어느 정도 대등한 승부를 펼쳤고, 지난 10경기를 기준으로 두 골차 패배를 당한 적은 단 한 번밖에 없었다. 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가하는 형태의 축구를 하는데, 현재 첼시의 전력과 경기력으로는 완승 가능성이 상당히 낮게 느껴진다. 골 결정력만 보면 오히려 본머스가 나아 보인다. 따라서 최대한 버틴다면 무잡이까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역시 2.5점 기준 언더를 노리는 것이 좋아 보인다. 본머스는 최근 두 경기에서 한 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뉴캐슬전 당시 무득점에 그친 것이 마음에 걸린다. 첼시 또한 아스날전 무득점 패배에 이어 맨시티를 상대로도 0-2로 졌다. 뉴캐슬전에서도 0-1로 무득점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 공식전 세 경기에서 모두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얘기다. 게다가 부상자들이 속출한 상황이기 때문에 100% 전력을 가동하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야 한다. 난타전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 보인다. 따라서 언더가 좋겠다.
1-1 무승부
-1.0 핸패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