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는 지난 1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121-114로 승리했다. 전력 우위를 살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있었던 만큼, 접전일 때도 딱히 패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루카 돈치치가 체력을 회복했고, 스펜서 딘위디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 크리스찬 우드 등 언제든 20점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들의 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또, 찰스 바클리의 조언 덕분인지, 댈러스가 경기 템포를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선발로 올라오면서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기 시작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에 그치는 등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경기력이 안 좋다. 13일 샌안토니오 원정에서는 111-112로 패했는데, 도노반 미첼과 케빈 러브가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졌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웠다. 다리우스 갈랜드가 12월 들어 급격한 경기력 저하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아쉽다. 댈러스는 돈치치딘위디 THJ로 이어진 앞선의 높이와 무게감이 대단한 팀이다. 반면 캐브스의 미첼과 갈랜드, 르버트는 너무나도 작고 가볍다. 게다가 최근 댈러스가 어느 정도 로테이션 해법을 찾아낸 반면, 클리블랜드는 갈랜드와 미첼의 교통정리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상태다. 또, 직전 경기에서 총 23개의 3점슛을 시도해 18개나 실패하는 등 외곽슛 난조도 심각했다. 따라서 댈러스의 승산이 더 높아 보인다.
만약 이 경기가 10월, 아니 11월에만 열렸어도 당연히 언더 베팅을 추천했을 것이다. 당시 클리블랜드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댈러스는 리그에서 가장 느린 템포로 경기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클리블랜드는 수비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퐁당퐁당 중이고, 댈러스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를 선발로 끌어올린 뒤 확실히 득점력이 개선되면서 언더 제조기에서 탈피, 오버 제조기로 변모했다. 이제 댈러스가 120점을 기록하는 것을 보는 일은 하나도 놀랍지가 않다. 따라서 오버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매브스 승리
-2.5 핸승
214.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