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호크스는 22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108-110으로 석패했다. 막판 엄청난 클러치 쇼다운이 벌어졌는데, 최후의 순간 존 콜린스가 리바운드를 놓친 것이 매우 아쉬웠다. 이를 아요 도순무가 결승골로 연결시켜버렸다. 10일 전 애틀랜타는 AJ 그리핀의 환상적인 앨리웁 버저비터 덕분에 시카고와의 혈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이를 고스란히 되돌려 받게 되었다. 그래도 부상자들이 대부분 복귀했기 때문에 향후 치고 나갈 수 있는 동력은 얻은 상태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와 디존테 머레이, 존 콜린스 등이 최근 복귀에 성공한 바 있다.
애틀랜타 지역언론을 뒤지다 놀라운 뉴스를 발견했다! 클린트 카펠라마저 이번 경기 복귀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드디어 100% 완전체 호크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올시즌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2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93-11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아이재아 스튜어트와 제일런 듀렌이 조엘 엠비드 앞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이번에 카펠라가 복귀하면, 애틀랜타는 카펠라-콜린스-오콩우-그리핀 등 탄탄한 빅맨 뎁스를 가동할 수 있게 된다. 백코트 싸움은 트레이 영과 디존테 머레이,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싹 정리해줄 것이다. 디트로이트는 4일간 3번째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체력적으로도 불리하다. 애틀랜타 낙승 가능.
올시즌 첫 번째 맞대결 당시 애틀랜타가 118-113으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호크스가 136-112로 완승했다. 해당 두 경기 모두 디트로이트의 안방에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가 엄청난 화력과 함께 상대 수비를 모조리 박살내버리고 이겼던 것이다. 트레이 영이 코트 위를 종횡무진하며 다 쓸어버렸다. 디트로이트의 앞선수비 약점을 매우 잘 공략했던 것. 또, 이번에 카펠라가 복귀하면 트레이 영과의 투맨게임이 더욱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스톤스는 최근 여섯 경기에서 다섯 차례나 최소 122점 이상을 허용한 바 있음을 잊지 말자. 역시 오버가 좋아 보인다.
호크스 승리
호크스 핸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