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는 10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1-121로 패했다. 브래들리 빌의 부상 공백이 상당히 크게 느껴졌다. 게다가 윌 바튼까지 결장했는데, 이 때문에 화력 대결에서 밀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와 카일 쿠즈마가 분전해줬지만, 팀 전체적으로는 스페이싱에 문제가 생겼다. 또, 부상자들이 많아 사실상 7인 로테이션을 돌리는 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치르는 백투백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상당히 불리하게 느껴진다.
LA 클리퍼스는 최근 4일 동안 3번의 원정경기를 치르는 등 극악의 스케줄을 소화했고, 하루 쉬고 또 다시 원정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카와이 레너드, 레지 잭슨, 테렌스 맨 등 결장자들도 많은 편이다. 레지 잭슨은 이번 경기에 휴식차 결장한다. 존 월의 출전시간 증대가 예상된다. 일단 직전 경기에서 폴 조지가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카와이 레너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이렇게 되면 하치무라 루이와 윌 바튼, 브래들리 빌이 모두 결장하는 워싱턴에 비하면 클리퍼스가 밀릴 부분이 없다고 본다. 체력적으로도 우위가 확실하다. 접전 끝에 클리퍼스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 경기는 역시 언더를 노리는 게 좋겠다. 워싱턴은 10일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111점에 그쳤다. 인디애나의 경기 템포, 형편없는 수비를 감안한다면 현재 워싱턴의 공격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백투백이기 때문에 4쿼터 들어 단체로 방전을 일으켜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클리퍼스는 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공격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대신 수비는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경기 템포 또한 느린 편이다. 따라서 타이 루 감독이 타이트한 수비를 무기로 이번 경기를 따낼 수 있다고 본다. 언더 가능!
워싱턴 패배
+4.5 핸패
221.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