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0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 121-111로 승리를 챙겼다. 버디 힐드가 전반부터 대폭발한 덕분에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고, 후반에는 할리버튼의 깔끔한 경기운영, 베네딕트 매더린의 저돌적인 림어택 등을 앞세워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마일스 터너가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출전했다는 것도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아이재아 잭슨을 제외하면 특별한 부상자가 없다는 것이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앤드류 넴하드는 이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것처럼 보인다.
브루클린 네츠는 10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120-116으로 신승했다. 닉 클랙스턴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벤 시몬스와 케빈 듀란트가 인사이드를 잘 지켜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또, 카이리 어빙이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5개나 따내는 등 골밑에서 고군분투해준 것도 아주 좋았다. 게다가 TJ 워렌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점이 대단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양팀 모두 백투백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비슷할 수 있다고 본다. 단, 클러치 타임 때는 역시 듀란트와 어빙을 보유한 네츠가 유리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양팀의 수비력 차이가 매우 크게 느껴진다.
양팀은 벌써 올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첫 번째 맞대결 때는 인디애나가 원정에서 125-116으로 이겼다. 두 번째 맞대결은 브루클린이 116-109로 승리했다. 세 번째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가 안방 이점과 함께 128-117로 웃었다. 인디애나는 기본적으로 템포가 매우 빠른 편이고, 공격력이 아주 우수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올시즌 내내 오버 제조기로 활약할 수 있는 이유다. 브루클린은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나, 최근 들어 상대의 템포에 휘말리는 경향이 생겼음을 잊지 말자. 따라서 아슬아슬한 오버가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인디애나 패배
+2.5 핸패
22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