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가 지난 12일 휴스턴 원정에서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최근 원정경기가 잦아지면서 선수단의 체력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점, 크리스 미들턴이 6분 만에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큰 변수가 되었다. 실제로 밀워키는 최근 5경기 중 4번을 원정에서 치른 바 있다. 게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에게 꽁꽁 묶여버렸다는 것은 충격적일 정도였다. 이에 밀워키의 시스템 전체가 흔들려버렸고, 결국 졸전 끝에 패했다. 4쿼터 득점은 고작 13점에 불과했다. 단연코 밀워키가 올시즌 당한 최악의 패배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11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23-107로 이겼다. 하지만 보스턴은 결장자들이 많았던 것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워리어스는 최근 체력 관리에 매우 심혈을 기울여왔고, 홈 이점까지 등에 업고 있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워리어스는 올시즌 원정에서 2승 11패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경기력이 엉망진창이다. 게다가 앤드류 위긴스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되었으며, 드레이먼드 그린 역시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그린은 출전을 감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밀워키의 승산이 더 높아 보인다. 크리스 미들턴은 복귀 가능. 하지만 즈루 할러데이가 독감 증세로 결장할 수 있다는 현지뉴스를 입수했다! 따라서 핸디는 워리어스 플핸 가능.
이번 경기는 언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밀워키의 경우, 최근 원정경기를 연달아 치르면서 체력이 확실히 떨어졌고, 이것이 득점력 저하와 직결되고 있다. 실제로 샬럿전 105점, 올랜도전 109점, 댈러스전 106점, 휴스턴전 92점으로 점점 감소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 게다가 실점 라인도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워리어스 또한 최근의 상승세는 수비력 상승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또,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최근 경기력 부진을 보이고 있고, 즈루 할러데이가 결장할 수 있기 때문에 팀 전체 공격력 약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 승리
-4.5 핸패
22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