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재즈는 11월 이후 확실히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 16경기에서는 5승 11패에 그쳤다. 10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108-118로 졌고, 11일에는 덴버 원정에서 잘 싸웠으나 결국 110-115로 분패를 당하고 말았다. 잘나가던 유타의 경기력이 심각하게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마이크 콘리와 라우리 마카넨, 콜린 섹스턴 등 핵심멤버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로테이션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최근 콘리는 복귀했지만, 섹스턴은 아직이다. 시모네 폰테키오 역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라우리 마카넨은 이번 경기에서 복귀 가능하다고 한다! 조던 클락슨 또한 직전 경기 휴식을 마치고 복귀한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순식간에 7연승. 지난 14경기 12승 2패. 신들린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는 자이언은 8주차 서부 컨퍼런스 금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서부 1위에 등극하기는 했지만, 2위 멤피스에게 반게임차로 쫓기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팀이 워낙 잘나가니 브랜든 잉그램은 또 한 번 결장한다고 한다. 대신 허브 존스가 이번에 복귀할 예정이라는 현지뉴스를 입수했다! 이렇게 되면 수비에서 정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CJ 맥컬럼 또한 드디어 컨디션을 끌어올린 상태. 래리 낸스 주니어 덕분에 스몰볼에도 얼마든지 대응이 가능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나지 마샬이 공수 양쪽에서 엄청나게 잘해주고 있어 벤치 타임마저 든든하다.
언오버 기준점은 상당히 높게 형성된 감이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버를 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유타는 최근 과감하게 핵심멤버들에게 한 경기 휴식을 부여한 바 있다. 바로 지난 덴버전이 그랬다. 주득점원들이 모두 빠졌음에도 5점차로 석패하는 등 자신감을 찾았다. 말릭 비즐리와 니켈 알렉산더-워커, 테일런 호튼-터커, 켈리 올리닉 등의 컨디션이 올라왔다. 여기에 마카넨, 콘리, 클락슨이 모두 복귀할 예정이고, 안방 이점까지 가지고 있으니 유타가 초반부터 엄청난 고득점 농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본다. 화력 대결이라면 뉴올리언스도 밀리지 않는다. 이제 120점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수준이다.
유타 패배
+2.5 핸패
23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