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호네츠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스턴과 밀워키처럼 초강팀들에게만 패했을 뿐, 필라델피아와 미네소타, 워싱턴에게는 모조리 승리를 따냈다. 부상자들이 많아 정상적인 전력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는 충분히 대단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단, 확실히 인사이드 약점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직전 경기에서 PJ 워싱턴이 13개의 야투를 모두 실패하는 최악의 경기를 했는데, 밀워키 빅맨들 앞에서 정말 아무것도 못했다. 높이 싸움에서 밀리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였다고 본다.
LA 클리퍼스는 1일 유타 원정에서 112-125로 패했고, 4일에는 새크라멘토에게 96-123으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1쿼터에 이미 14점차로 뒤졌고, 이후 점점 격차가 벌어졌다. 추격하는 흐름조차도 잡지 못하고 당한 완패. 노먼 파월은 이번 경기 역시 결장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 루크 케너드가 갑자기 모두 '결장'에서 '불투명'으로 부상 상태가 업그레이드되었다! 동시 복귀를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이들이 모두 복귀할 수만 있다면 클리퍼스의 승리를 노리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죄다 결장한다면, 또 한 번 패배를 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언더 가능성이 보인다. 클리퍼스의 경우, 최근 두 경기 연속 123점 이상을 허용하고 패할 만큼 절망적인 수비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유타와 킹스처럼 빠르고 잘 달리며 화력이 좋은 팀들을 연달아 만났던 것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현재의 샬럿에게 그 정도의 공격력은 없다. 라멜로 볼과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고든 헤이워드, 마일스 브릿지스가 모두 빠진 상태로 경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100점 초반대 득점을 많이 올리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따라서 지지부진한 공방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이드라인 필독! ★
카와이, 폴 조지, 케너드 동시 복귀시 -> 클리퍼스 승리
카와이, 폴 조지, 케너드 모두 결장시->샬럿 승리
21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