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기츠의 승리가 예상된다. 덴버는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니콜라 요키치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직전 보스턴 원정에서 대어를 낚으며 저력을 증명했다. 자말 머레이가 팀을 완벽히 각성했고, 롤 플레이어들의 에너지 레벨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반면 애틀랜타는 직전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스타 트레이 영을 트레이드하며 팀이 전면 개편되는 어수선한 상황이다. 새로 합류할 CJ 맥컬럼과 키스퍼트가 출전할 가능성이 낮고 원정 피로도까지 겹친 애틀랜타가 덴버의 조직력을 넘어서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덴버
보스턴 원정에서 114-1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요키치가 없는 상황에서 자말 머레이가 22득점, 17어시스트로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페이튼 왓슨이 30득점을 폭발시키며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4쿼터에 14-0 런을 만들어낸 집중력은 현재 팀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를 증명한다. 이번 경기는 홈 볼 아레나의 이점을 십분 활용할 것이다. 요키치의 공백은 아쉽지만, 머레이와 애런 고든의 2대2 게임이 살아났고, 수비 활동량이 늘어난 점이 고무적이다. 애틀랜타의 헐거운 높이를 상대로 머레이가 다시 한번 다득점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부상자 명단: 요나스 발렌수나스, 니콜라 요키치, 카메론 존슨, 타마 베이츠(결장 확정), 스펜서 존스(출전 불투명), 크리스찬 브라운, 브루스 브라운, 자말 머레이, 애런 고든(출전 유력)
애틀랜타
뉴올리언스의 홈 경기에서 117-100으로 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자카리 리샤와가 25득점, 제일런 존슨이 19득점을 올리며 트레이 영 없이도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하지만 트레이드 후유증이 변수다. 트레이 영을 보내고 CJ 맥컬럼, 코리 키스퍼트를 받아왔지만, 선수단 손발을 맞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이번 경기도 출전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직전 경기는 상대가 9연패 중인 뉴올리언스였기에 가능했던 승리일 수 있다. 덴버의 끈끈한 조직력과 고지대 원정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될 이번 경기에서는 조직력 약화로 인한 턴오버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부상자 명단: 온팔리 단테(결장 확정), CJ 맥컬럼, 코리 키스퍼트(출전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