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직전 경기였던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62-70으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초반부터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수비까지 흔들리며 10점차 이상으로 끌려가며 26-39로 뒤진채 끝낸 LG는 3쿼터 유기상과 타마요의 득점에 최형찬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수비에서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며 점수차는 더 벌어졌고 속절없이 무너지며 41-62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일찌감치 주전들을 빼며 결국 완패를 당했다. 3점슛에서 5-8, 리바운드에서 33-35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야투성공률에서 차이를 보이며 패했다. 타마요가 19득점, 최형찬이 3점슛 3개포함 1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직전 경기였던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83-80으로 승리하며 2승2패가 됐다. 전반 3점슛이 고르게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내내 3점슛이 잘 터지며 52-42로 앞선 채 끝낸 삼성은 3쿼터 초반 이대성의 3점슛등으로 15점차까지 벌렸다가 수비가 흔들리며 추격흐름을 내주며 65-61로 끝냈다. 4쿼터 상대의 거센 추격으로 한때 2점차까지 쫓기다 최현민의 3점슛과 니콜슨의 3점 플레이로 달아났지만 경기종료 1분44초전 동점까지 허용한 상황에서 니콜슨의 결정적인 3점슛이 경기종료 41.8초전 터졌고 상대의 턴오버와 드로잉 파울로 자유투 1개와 공격권까지 얻었지만 최성모가 실패하고 최현민의 턴오버로 다시 공격권을 내주며 한점차로 쫓겼고 경기종료 3.6초전 상대의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이대성이 모두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턴오버에서 12-9, 페인트존 성공갯수에서 10-19로 밀렸지만 3점슛에서 14-10, 리바운드에서 34-30으로 앞선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니콜슨이 3점슛 3개포함 26득점 11리바운드, 이대성이 1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4승2패로 LG가 우세를 보였고 LG 홈에서는 LG가 3승무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는 지난 경기에서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주축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보니 주축 선수들이 부진하면 플랜B가 보이지를 않는 모습이다. 그래도 여전히 수비력이 탄탄해 쉽게 무너지는 팀은 아니다. 삼성은 지난 시즌과 다르게 3점라인 생산력이 좋아지며 경기력이 좋아진 상황이다. 다만 이원석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며 공격이 단조로운 편이고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고 제공권 싸움에서 어려움이 있다. LG의 수비가 워낙 좋고 제공권 싸움에서도 우위를 보일 수 있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고 삼성은 반대로 수비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지난 경기에서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던 LG가 공격도 좀더 원활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은 이대성이 좋은 선수이기는 하지만 무리한 플레이가 많은 선수이고 백업으로 나서야 하는 한호빈의 부상이탈도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