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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10월 5일 NPB 라쿠텐 오릭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5-10-05 11:2




강속구 투수 쇼지는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5월 시즌 데뷔해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0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다시 몸 상태가 나빠졌다. 7월말 복귀했지만 이후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67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 QS로 살아났다. 지난 오릭스전은 아쉬웠다. 5회 무사 1루에서 구레바야시 고타로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맞았다. 7이닝 동안 실점은 이 이 홈런이 전부였지만 타선이 단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이 패배로 라쿠텐은 CS 진출이 좌절됐다. 4회 2사에서 와카쓰키 겐야의 타구에 왼무릎을 직격당했지만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 우완 야마구치는 센다이이쿠에이고를 졸업하고 올해 입단했다. 드래프트 3라운더로 193cm, 93kg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고교 시절 최고 시속 151km 강속구를 던졌다. 제 2의 사사키 로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컨트롤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2군에서 35이닝을 던져 9이닝당 볼넷 2.57개로 양호했다. 포심 최고 구속은 시속 153km까지 올라왔다. 쇼지에게 우위를 줘야 할 선발투수 매치업이다. 올해 오릭스전 세 번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3.50에 WHIP 1.44로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HQS를 했다.



불펜은 라쿠텐이 앞선다. 구원 평균자책점 2.86으로 파리그 4위다. 오릭스는 3.63으로 5위. 하지만 폼은 오릭스가 앞선다. 최근 2주 구원 평균자책점 3.35로 5위. 썩 좋지는 않다. 하지만 라쿠텐은 4.96으로 이 기간 최하위다. 타격은 오릭스가 크게 앞선다. wRC+ 108로 파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라쿠텐은 97로 4위다. 폼도 오릭스 우위다. 최근 1주일 wRC+ 151로 2위, 라쿠텐은 91로 4위다. 오릭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를 남겨 둔 시점부터 '육성과 조정'을 선발 로테이션 운영 기조로 삼았다. 이미 정규시즌 3위가 확정된 이상 내년을 위해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다. 최종전에선 야수들에게 기회를 줄 전망이다.



라쿠텐은 최종전을 홈에서 치른다. 이미 가을야구는 물건너갔지만 홈 팬들에게 시즌 고별전 승리를 선사해야 한다. 라쿠텐은 연고지와 밀착도가 높은 팀이기도 하다. 올시즌은 실망스럽지만 성과도 거뒀다. 6년차 외야수 구로카와 후미야가 첫 풀시즌에서 82경기 타율 0.299 때려내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수비 전문이던 10년차 내야수 무라바야시 이쓰키는 지난해 처음으로 100경기를 넘겼다. 하지만 타율은 0.241에 그쳤다. 올해는 타율을 0.283으로 끌어올렸다. 파리그 5위다. 여기에 루크 보이트가 드디어 '외국인 타자 영입 성공' 케이스가 됐다. 7월 입단해 66경기에서 타율 0.301에 OPS 0.886으로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강속구 투수 맞대결이다. 올해 오릭스 타선은 강력하지만 시속 150km 이상 강속구 대응력은 좋지 않다. 이 공 상대 OPS는 0.557로 라쿠텐(0.591)에 뒤진다. 라쿠텐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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