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이의리 25시즌 1승3패 7.82/25 상대 1패 8.68)
이의리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며 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부상 복귀 이후 제구불안이 여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 경기 연속 호투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C를 상대로 이전 두 경기에서는 홈에서 4이닝 2피홈런 2실점, 원정에서 1.1이닝 7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NC(로건25시즌 6승12패 4.55/25상대 1승2패 5.96)
로건은 직전 선발 등판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5피홈런 포함 7피안타 9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무려 5개나 내주며 대량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롯데전 원정에서 1이닝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1 사사구 1실점 투구를 하며 부진을 이어 나갔다. 시즌 중반까지는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줬지만 후반기로 접어들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5이닝 5실점, 홈에서 6이닝 1피홈런 3실점, 5.2이닝 3피홈런 8실점 6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는 선발 김녹원이 5.1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3회 김형준의 선제 홈런, 4회 데이비슨의 홈런이 터지며 2-1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기아는 선발 양현종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에서 나성범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로건은 후반기들어 부진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제구도 좋고 변화구가 예리하기는 하지만 구위의 한계가 명확한 모습이다. 그래도 기아 타선이 워낙 부진한 상황이고 젊은 타자들이 많이 타석에 서고 있는 상황인데 로건의 변화구 승부가 충분히 통할 수 있다. 거기에 전날 불펜에 무려 5명이 연투를 한 상황이었는데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며 불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기아 선발 이의리를 신뢰하기는 힘들다. 구위는 리그 최고 수준이지만 제구가 불안하다 보니 안정감이 떨어진다. NC 타선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선의 짜임새가 좋고 좌투수 상대로 강한 타자들이 많다. 이의리는 상대전 두 경기에서 모두 고전했다. 김주원이 선발로 복귀한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