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브래들리 블레이락 25시즌 2패 9.97)
블레이락은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6피안타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시즌 초반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었고 마이너리그에서도 아쉬운 투구가 이어졌었지만 이날은 꽤 안정된 투구를 했다. 제구는 괜찮은 편이지만 구위나 경기운영능력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투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세인트루이스(에릭 페디 25시즌 3승9패 4.83/24 상대 1승 1.29)
페디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초반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었지만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며 최근 5경기에서는 3패에 9.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로메로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맥그리비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4회 콘트레라스의 홈런과 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5회에는 콘트레라스의 역전타, 6회 파헤스의 적시타, 도노번의 희생타, 7회 워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세인트루이스가 6-2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콜로라도는 3회 모니악과 굿먼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지만 선발 곰버가 5.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역전당해 결국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페디는 최근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고 있다. 쿠어스필드라는 어려운 환경도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지난 시즌 쿠어스필드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고 콜로라도 타선이 강한 것은 아니어서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필승조 운영에 문제가 없다. 무엇보다 콜로라도 선발 블레이락을 신뢰하기 힘들다. 지난 경기에서 오랜만에 복귀해 호투하기는 했지만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마이너리그에서의 투구내용도 좋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날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고 블레이락의 볼이라면 충분히 공략이 가능해 보인다. 불펜도 여전히 약한 콜로라도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