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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7월 11일 NPB 니혼햄 오릭스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5-07-10 23:2




- 니혼햄 투수


니혼햄 선발 이토 히로미(14경기 9승4패, ERA 2.49)는 지난 등판(7월 4일 라쿠텐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실점(7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직구를 150km대 후반까지 던질 수 있는 좌완 정통파로,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한다. 작년부터 누크가 강화돼 헛스윙율이 높으며, 선발투수로 기대 이상의 성적(14승 5패, ERA 2.65)으로 입증된 바 있다. 다만 스트라이크 존 근처 제구 흔들릴 때 볼넷이 늘어날 수 있어, 오릭스의 장타력을 주의해야 한다.




- 니혼햄 타선


니혼햄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장타력이 살아나며 마운드와의 조화를 통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팀 장타율 .373·출루율 .304은 리그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높고 변화구 대처 능력이 뛰어난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타니의 바깥쪽볼을 상대로도 정타 비율을 높히며 리드할 수 있을 것이고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히로미의 활약과 더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 오릭스 투수


오릭스 선발 소타니 류헤이(13경기 7승3패, ERA 3.33)는 올해도 1회부터 타점 허용을 잘 막는 편이다. 지난해 119이닝 ERA 2.34였고, 우타자 상대로 평균 구속 150km대의 싱커와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한다. 지난 등판(7월 4일 세이부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비교적 고전했지만 개인 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또한 이전에 활용했던 커브 대신 체인지업을 섞어 타이밍 빼앗기를 시도한다. 니혼햄은 여러가지 강점을 갖추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우타 성향이 강해 좌완 소타니의 슬라이더를 노릴 수도 있다.




- 오릭스 타선


오릭스 타선은 장타율 .375·출루율 .320로 역시 상위권이다. 특히 중심 타선에 장타력이 뛰어난 타자들이 많아, 이토가 제구 난조로 장속구를 던질 경우 장타 허용 우려가 크다. 하지만 니혼햄 역시 고득점 능력이 있고, 하위 타선으로 갈수록 변화구에 강한 타자들이 많아 풀카운트 승부에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타선 싸움에서의 우위를 쉽사리 기대하기 어렵고 선취점을 뺏기고 시작할 경우 끌려다닐 가능성도 있다.




- 결론


니혼햄이 근소하게 우세하다. 직전 등판에서 대량 득점 허용한 류헤이는 이번에도 제구 난조가 변수가 될 수 있다. 반면 히로미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제구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쪽도 류헤이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변수를 내줄 가능성이 크다. 니혼햄이 투/타 조화를 앞세워 상승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버와 함께 니혼햄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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