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팅엄
포인트#1 - 크리스 우드?
공식적인 발표는 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계다. 결장이 유력하다. 그는 대체 불가 팀의 핵심 선수이고, 이번 시즌 18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우드는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딱 하나, 득점력 하나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다. 노팅엄에는 그를 대신해서 롱볼을 받아주고 마무리를 해줄 선수가 없다.
포인트#2 - 믿고 보는 홈 경기
이번 시즌 리그 기준 홈 14경기 10실점이다. 경기당 1골도 내주지 않는 극악무도한 수비진이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이후 홈에서 패하지 않았다. 노팅엄은 이번 시즌 홈에서 리그 1위 리버풀을 시작으로 챔스권에 있는 팀들 중, 뉴캐슬과 풀럼을 제외하고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결정력 난조가 심각한 맨유 정도는 충분히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는 수준이다.
맨유
포인트#2 - 기세로 이어갈 수 있나?
A매치 주간을 앞두고 소시에다드 상대로 4골, 레스터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7경기 무패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고, 회이룬과 가르나초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공격진이 풀렸다. 아모림의 축구가 여전히 답답하지만, 그래도 체급이 받쳐주면서 강등권인 레스터 정도는 다득점으로 뚫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A매치 주간 이후, 꽤 오랜 기간 쉬었기 때문에, 반드시 이 흐름을 상승세로 만들어야 된다.
포인트#2 - 수비진 상황
베테랑 린델로프와 리딩 수비수가 가능한 데 리흐트가 있기에, 맨유 수비진이 크게 무너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린델로프의 폼은 굉장히 실망스럽고, 사실 다른 팀으로 이적했어야 되는 선수였다. 마즈라위 - 린델로프 - 데 리흐트 조합이 최근 선발로 나오면서 괜찮게 해주었지만, 공수가 벌어지는 맨유에서 기동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여전히 믿음직한 조합은 아니다. 그런데 이 선수들을 제외하고 센터백이 모두 부상이기 때문에, 여기서 부상이라도 발생하면 회복 불가다.
우드가 빠진 노팅엄은 맨유에게 고전할 것이며, 아모림은 플랜 A에 대한 집착이 강하지만, 맞춤 전술도 잘 짜는 감독이다. 맨유 공격진이 회복 가능성을 보였고, 우드 빠진 노팅엄의 공겨진이라면, 이번 경기 맨유의 수비진이 크게 고전할 이유가 없기에, 원정팀 맨유의 가능성을 높게 쳐주고 싶다. 예상과 다르게 맨유가 꽤 잘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