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르트문트(5승 3패/10위)
1차전 매치 리포트(vs 스포르팅/3-0승)
포인트#1 - 기라시
참 위협적인 스트라이커다. 높은 타점에서 시도되는 헤더, 그리고 박스 안에서의 묵직한 존재감, 스포르팅과의 1차전에서 공중볼 경합 승률 33%를 기록하면서 밀리는 경우도 많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헤더를 성공시키며 팀에 귀중한 선제골을 안겼고 도움까지 기록하면서 승리에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높이는 좋지만 피지컬이 약한 스포르팅의 센터백 듀오를 상대로, 기라시는 또 한 번 본인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포인트#2 - 변형 스리백
쥘레를 풀백으로 기용하고, 레프트백 스벤손은 올리면서 변형 스리백으로 변경했다. 3-3-3-1 형태의 전형이 완성되었는데, 문제는 이 전형은 빌드업이 완벽해야 되는 전형이라는 점이다. 쥘레의 발밑도 좋지 않고, 코벨 골키퍼도 빌드업에 특화된 골키퍼는 아니다. 스포르팅전 이후 지난 주말 리그에서 보훔에에게 완패를 당한 이유는 후방에서의 볼 관리가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포르팅(3승 2무 3패/23위)
1차전 매치 리포트(vs 도르트문트/0-3패)
포인트#1 - 주전들 부상
지난 1차전에서 생-유스테가 쓰러졌다. 스포르팅은 현재 생-유스테, 다니엘 브라간사, 모리타 히데마사, 누노 산토스, 제니 카타모, 페드로 곤살베스가 부상이다. 이 선수들 모두 팀의 주요 선수들이다. 스포르팅은 요케레스라는 뛰어난 공격수를 보유했지만, 미드필더와 수비에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안정적인 후방 관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스포르팅은 지난 1차전 이후 리그에서 12위 아로카와 비기는 등, 정돈되지 않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부진했다.
포인트#2 - 압박의 필요성
소유권을 잃어버린 이후 빠르게 압박을 시도하며 상대를 괴롭혀야 된다. 스포르팅은 아모림 체제가 끝난 이후, 보르지스 감독 체제에서 포백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원래 팀의 강점이었던 압박의 유연함 및 유동적인 시스템 변화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4-2-3-1 포지션 축구로 돌아갔다. 완전히 고전적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때로는 지루하고 전술적으로 무색채와 같은 느낌이다. 조금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도르트문트 선수들을 괴롭혀야 2차전에서 뒤집을 수 있다.
@ 에디터 코멘트
도르트문트의 후방이 굉장히 불안하고, 이는 스포르팅이 공략할 수 있는 확실한 포인트다. 스포르팅은 압박 축구가 제대로 구현되는 팀이 아니지만, 3골 차의 큰 격차로 1차전과 다르게 매우 공격적으로 게임을 운영해야 되는 입장이다. 속공이 좋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굉장히 공격적으로 게임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다득점 경기가 될 수 있다.
추천 팁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