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 - 전술적 한계
역시 라인이 올라오면 안 되는 팀이다. 본인들보다 낮은 순위에 있거나, 약한 팀이라고 판단되어도 라인을 유지해야 된다. 노팅엄은 지난 경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먹히면서 라인을 올려야 했다. 클라위베르트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은 막을 수 없었고, 상대 진영에서 소유권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 채, 패스 미스가 자주 발생하면서 상대의 역습에 무너졌다.
포인트#2 -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고, 본머스가 워낙 잘 했다. 원래 노팅엄처럼 선 수비 후 역습 전술과 밀집 수비를 지독하게 하는 팀들의 가장 큰 적은 선제 실점이다. 지난 경기 선제 실점은 어떤 골키퍼도 막을 수 없는 수준이었고, 선제 실점 때문에 노팅엄의 플랜 A가 무너지게 되면서 아쉽게 패했다. 지난 경기 패배에도 불구하고 3위 자리를 유지했고, 지난 경기 패배에 굳히 얽매일 필요도 없다.
@브라이튼(8승 10무 5패/9위)
매치 리포트(vs 에버튼/0-1패)
포인트#1 - 중앙 집착
람프티를 중앙에 위치시키고 미토마가 사이드를 넓게 벌리면서 공격을 시도했다. 공수 간격이 벌어지는 에버튼을 공략하기 위해 선택한 전술이지만, 결과는 무득점 패배였다. 현대 축구는 사이드를 공략해야 승리할 수 있다. 휘르첼러 감독의 맞춤 전술은 큰 실패였고, 공격수들 사이의 연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고립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상대 진영을 지배했지만, 박스 공략은 무기력했다.
포인트#2 - 풀백들의 사이드 공략 필요
람프티는 인버티드로 뛰었고, 벨트먼은 센터백들과 비슷한 위치에서 스리백처럼 움직였다. 사이드 공략은 윙어들의 몫이었고, 결국 부담을 느낀 윙어들은 풀백들의 부족한 지원 속에서 사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람프티나 에스투피냔에게 빌드업 지원을 주문하지만, 사이드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측면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조금 더 공격적이고 측면 지향적인 풀백들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 에디터 코멘트
노팅엄의 지난 경기 패배는 충격적이었지만, 이유가 확실했다. 막을 수 없는 선제 실점 때문에 공수 간격이 벌어졌다. 브라이튼전은 다르게 운영할 것이다. 기존의 극한의 수비 전략을 고수하면서, 브라이튼의 전진을 유도하고 역습으로 끝낼 수 있다. 차라리 지난 경기 대패가 다행이다. 지난 경기 대패로 노팅엄의 선수들은 순위 경쟁에서 발생하는 부담감을 떨쳐낼 것이며, 브라이튼을 편하게 요리할 것이다.
추천 팁 : 노팅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