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5승 8무 8패/14위)
매치 리포트(vs 소시에다드/3-0승)
포인트#1 - 분위기
지난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고, 바르셀로나와 소시에다드 상대로 2경기 연속 승점을 따내면서 풀리기 시작한다. 헤타페는 마침내 필드골이 터지기 시작했고, 답답함이 풀리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강등권 탈출과 함께 심리적인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특히 리코와 코바가 연계해서 풀어내는 왼쪽 공격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변해간다.
포인트#2 - 마요랄의 역할
헤타페는 상대의 힘을 빠르게 소모시키는 팀이다. 거칠게 상대를 압박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헤타페가 가장 상대하기 싫은 팀 중 하나라고 말해왔다. 너무 거칠기 때문이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마요랄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헤타페의 주전들이 상대 선수들의 힘을 빼놓으면, 후반에 들어가서 역습으로 재미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헤타페의 교체 전술이 잘 먹히고 있다. 마요랄와 카를레스 페레즈의 교체 투입으로 재미를 봤다.
@세비야(7승 6무 8패/12위)
매치 리포트(vs 에스파뇰/1-1무)
포인트#1 - 마무리
참 마무리가 어려운 팀이다. 제로톱 전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댈 수 있지만, 그래도 너무 못한다. 루케바키오에게 득점을 몰아주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필요하다. 때로는 단순하게 박스에 볼을 붙여서 무리해서라도 슈팅을 생산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쓸만한 정통 공격수가 없는 세비야는 이러한 단순한 공격 전술도 사용하기 어려운 처지다.
포인트#2 - 차라리 메짤라 활용
제로톱을 사용한다면, 메짤라를 과감하게 박스에 침투시켜야 한다. 하지만 세비야는 박스 침투를 통해 득점할 수 있는 메짤라도 없다. 사울과 소브가 메짤라 역할을 하고 있지만, 박스에 침투하지 못하며, 역습 차단을 위해 미드필더 지역에서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결국 크로스도 사용하지 못하고, 메짤라 활용도 어렵고, 짧은 패스 위주로 만들어 가야 한다. 많은 팀들이 만들어 가는 축구를 하고 싶어 하지만, 세비야는 좀 쉽게 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 에디터 코멘트
세비야가 헤타페 상대로 부담을 느낄 팀은 아니지만, 결국 지공의 답답함은 헤타페를 뚫어내지 못할 것이며, 헤타페가 교체 카드를 사용하는 시점부터 경기가 위험해질 것이다. 헤타페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후반에 교체 카드 사용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세비야는 지공을 풀어내지 못하며 후방 리스크가 발생하는 팀이며, 뎁스가 얇아서 후반이 더 위험하다. 헤타페의 연승이 이어질 것이다.
추천 팁 : 헤타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