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도가 직전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밴케로 그리고 바그너 까지 빠진 상황에서 거둔 승리였다. 주전 구간에서 비타제와 석스가 스코어러 역할을 해 주었으며 벤치 구간에서는 M. 바그너와 앤써니 그리고 블랙이 매 쿼터 플레잉 타임을 가져가면서 올랜도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였다. 물론 올랜도가 F. 바그너가 빠지면서 공격력이 답답한 건 사실이다. 다만 수비 조직력으로 경기를 풀어 가고 있으며 직전 경기는 듀란트가 없는 피닉스와의 경기였다면 오늘 경기는 릴라드와 야니스를 수비해야 하는 부담감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밀워키는 직전 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 신승을 거두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야니스가 고군분투 해 주었으며 릴라드가 기복을 보이면서 득점력이 떨어지는 밀워키였다. 물론 벤치 구간에서 게리 트렌트 주니어와 포르티스의 활약이 없었다면 패했을 것이다. 벤치 구간이 꾸준하게 활약을 해 주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다. 하지만 주전 구간 자원들의 부진이 아쉽다. 로페즈는 26분을 뛰면서 단 3득점에 그쳤다. 3점 야투 적중률이 48%를 기록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이기기도 어렵다. 물론 브루클린의 야투감도 좋았지만 야니스를 제외하고는 페인트 존 공략을 하지 못 했다는 점은 아쉽다.
밀워키의 최근 득점 분포를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득점이 야투에 집중되어 있으며 페인트 존 득점이 생각 보다 높지 않다. 즉, 페인트 존 공략은 야니스 혼자 하고 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야투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올랜도는 수비가 좋은 팀이다. 특히나 백 코트 수비가 좋다. 밀워키의 야투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결국 야니스에게만 의존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올랜도가 페인트 존 실점이 많은 팀도 아니다. 올랜도의 공격력만 좋았어도 오늘 경기 올랜도가 잡을 수 있는 경기라고 여겨지지만 바그너의 결장이 너무 크게 다가온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승리는 밀워키 핸디는 올랜도 사이드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