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최승용 26시즌 2패 6.08/25상대 7.2이닝 2실점)
최승용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바로 등판해 5.1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실책이 동반되며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세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두 경기에서 5실점을 하고 있는데 위기를 잘 넘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원정보다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며 2승2패 3.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기아를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 홈에서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기아(올러 26시즌 3승 1.00/25상대 1승 5.73)
올러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전 경기들에 비해 제구가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2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세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이전 두 경기에서는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모두 승리투수가 됐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안정감이 있고 타자들을 압도하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 좀더 고전하며 5승5패 4.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이닝 1피홈런 4실점, 홈에서 6이닝 3피홈런 4실점 3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의리가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1회 카스트로의 선제 2타점 적시타, 박민의 추가 적시타에 7회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가 활동하가 7회 흔들리며 2실점하고 8회에도 조상우가 추가 1실점하며 쫓겼지만 9회 김도영과 박정우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기아가 7-3으로 승리 8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두산은 선발 백로그가 7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7회 박준순의 적시타와 양의지의 희생타, 8회 김민석의 적시타로 2점차로 추격했지만 9회 김정우가 추가 2실점하며 결국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올러는 올 시즌 KBO에서 최고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다. 힘으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모습인데 지난 경기에서 제구가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잘 버티며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두산 상대로 지난 시즌 조금 고전하기는 했지만 올시즌 올러의 구위라면 두산 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다. 두산타선은 양의지의 타격감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불펜도 전상현과 정해영이 2군으로 내려갔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안정을 찾았고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반면 두산 선발 최승용은 볼끝이 좋은 투수이기는 하지만 기복이 있는 투수다. 잘 던지다가도 제구가 들쭉날쭉하다 보니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기아 타선의 타격감이 워낙 좋은 상황이라 최승용의 구위로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