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노아(1승 2무 2패/16위)
매치 리포트(vs 베네치아/0-2패)
포인트#1 - 누가 풀어주지?
메시아스에 이어 말리노프스키도 부상으로 쓰러졌다. 제노아는 이제 중앙 지역을 활용하기가 어렵다. 10번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의 부상, 중앙 미드필더 구성을 수비형 미드필더 혹은 박투박 미드필더로 구성해야 하기에, 제노아는 중앙 지역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측면에서 아론 마르틴과 사벨리의 크로스에 의존하며 단조로운 패턴 플레이에 의존할 것이다.
포인트#2 - 공격에 대한 고민
선수 구성 자체가 애매하다. 지난 시즌 구드문드손이 해주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이번 시즌 공격 지표 대부분 리그 하위권이며, 공격 옵션들의 추가 부상으로 앞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도 않다. 경기당 0.8골 페이스인데, 세트피스와 측면 크로스를 제외하고 득점 루트가 없어서 득점력을 높이기 어렵다.
@유벤투스(2승 3무/5위)
매치 리포트(vs 나폴리/0-0무)
포인트#1 - 애매하다
탄탄한 수비와 높은 수준의 경기 운영, 그리고 중원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경기 장악력을 키우고, 꾸준한 삼자 대형을 통해 경기를 지배해가는 새로운 유형의 전술, 유벤투스는 모타 감독과 함께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공이 효과적이지 않고, 블라호비치가 달라진 스트라이커 롤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공격이 확실히 애매하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5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포인트#2 - 결국 초보는 초보?
많은 팬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모타 감독의 판단이 있다. 교체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모타볼은 체력 소모를 많이 요구한다고 하지만, 이미 현대 축구 자체가 선수들에게 많은 체력 소모를 요구하면서,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 선수들은 빅 클럽에서 뛰지 못한다. 모타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활동량과 기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보고만 있다. 선발에 대한 지나친 믿음으로 교체 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으면서,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다. 지나치게 전술적으로만 경기를 풀어가려 한다.
@ 에디터 코멘트
모타볼은 유벤투스를 바꾸기 시작했지만, 유벤투스의 공격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블라호비치가 새로운 롤에 적응하지 못했고, 측면 윙어들의 파괴력도 부족하다. 온 더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다. 이런 상태로 제노아를 무너뜨릴 수는 없다. 이번 시즌 제노아의 수비는 탄탄하지 않았으나, 제노아의 언더 비율은 80%에 육박하고, 따라서 이 경기는 득점이 터지지 않는 지루한 경기가 될 것이다.
추천 팁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