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는 주로 4-3-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모로(LW)와 산체스(RW)를 중심으로 한 지공 전개에 강점을 둔다. 이전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는 2-1로 패배했으며, 후반 막판에 치명적인 실점을 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최전방에서 안드레(FW)는 시즌 내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수비진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죄메르트(DC)와 토레스(DC)의 호흡이 매끄럽지 않고, 토레스는 위치 선정에서 자주 실수를 범하고 있어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문제점은 마요르카의 공격진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마요르카
마요르카는 기본적으로 수비를 두텁게 한 후,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최근 베티스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견고한 수비와 효율적인 역습 전술이 빛을 발했다. 주전 공격수인 무리키(FW)와 아사노(RW)가 부상으로 결장 중이지만, 그 공백은 라린(FW)과 나바로(RW)가 효과적으로 메우고 있다. 다르데르(CM)의 날카로운 방향 전환 패스와 로드리게스(LW)의 정확한 크로스가 마요르카의 주요 공격 루트로 자리 잡고 있다. 수비에서는 발리엔트(DC)가 경미한 부상을 당했으나 출전 가능성이 높고, 마페오(DR)도 부상에서 복귀하여 수비진의 안정성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바야돌리드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려 할 것이지만, 현재 공격 전개가 다소 답답하고, 마요르카의 단단한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다. 반면, 마요르카는 역습 상황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통해 바야돌리드의 수비 허점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전환으로 무난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