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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야구의 신’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다시 한번 놀라운 투타 겸업에 나선다. 오타니가 또 선발투수와 타자로 동시 출전한다.
LA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3연전 중 2차전.
이날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오타니. 또 오타니는 동시에 1번 타자로 출전한다. 이날까지 최근 4경기 연속 투타 겸업을 펼치는 것.
오타니는 지난달 초 선발 등판 경기에 타자로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21일과 28일, 지난 4일에는 선발투수와 타자를 겸업했다.
또 오타니는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자신이 왜 야구의 신인지 확실히 보여줬다. 완벽한 투타 겸업으로 팀의 7-0 승리를 이끈 것.
오타니는 당시 선발투수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과 탈삼진 6개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또 타자로는 4타수 3안타 2볼넷으로 5출루 경기를 만든 것.
즉 한 명의 선수가 한 경기에 6이닝 무실점 6탈삼진과 3안타 2볼넷 5출루 경기를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활약.
오타니는 지난 10일까지 투수로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61이닝을 던지며, 6승 2패와 평균자책점 0.74 탈삼진 67개를 기록했다.
규정 이닝을 채우지는 못하고 있으나, 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투수 커리어 하이를 작성 중이다. 실질적으로 에이스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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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또 오타니는 타자로 61경기에서 타율 0.301와 11홈런 37타점 45득점 71안타, 출루율 0.417 OPS 0.938 등을 기록했다. 볼넷, 삼진은 각각 44개와 65개.
홈런은 비교적 적으나 점점 오타니의 이름에 어울리는 성적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에 오타니는 4년 연속이자 자신의 5번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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