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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선발 제외’ 김하성 ‘또 빠졌다’→FA 대박 ‘최악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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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1 07:2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구단의 허락이 떨어진 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하성(3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애틀란타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날 애틀란타는 유격수에 호르헤 마테오를 배치했다. 마우리시오 듀본은 좌익수로 나선다. 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공백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메운다.

김하성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8일부터 3경기 연속. 김하성은 8일과 10일 경기에 대타나 대수비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는 타격 부진 때문 김하성은 10일까지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096와 홈런 없이 3타점 4득점 5안타, 출루율 0.175 OPS 0.272 등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또 김하성은 볼넷 5개를 얻는 동안 무려 14개의 삼진을 당했다. 모든 타격 지표에서 도저히 주전 선수로 기용할 수 없는 수준인 것.

이는 출전 기회 박탈로 이어지고 있다. 김하성은 이달 열린 7경기 중 단 2경기에만 출전했다. 결과는 7타수 1안타. 이에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최근 월트 와이스 애틀란타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김하성의 출전 제한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연봉 2000만 달러의 비싼 몸값. 이에 감독 혼자만의 판단으로 기용을 제한하기 어렵다. 이에 감독이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의 승인을 받은 것.

출전 기회 박탈은 쉽게 예상할 수 없던 일. 김하성이 노린 ‘FA 대박’의 꿈은 출전 기회 박탈과 함께 점점 멀어지고 있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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