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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자신의 첫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 중인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가 또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미저라우스키와 잭슨 추리오(22)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공동 수상.
미저라우스키는 지난 5월 말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수상. 또 추리오는 첫 번째 수상이다. 밀워키를 대표하는 투수와 타자가 최고 선수에 선정된 것.
먼저 미저라우스키는 지난 1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9이닝 1피안타 15탈삼진 완봉승을 거뒀다. 또 투구수는 단 95개. 즉 15탈삼진 무실점 매덕스를 한 것.
이에 한 경기에만 나섰음에도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5탈삼진 무실점 매덕스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이영상 질주로 이어지고 있다. 미저라우스키는 이날까지 시즌 14경기에서 87이닝을 던지며, 8승 2패와 평균자책점 1.34 탈삼진 131개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 특히 미저라우스키는 대부분의 투구 세부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저라우스키와 함께 공동 수상한 추리오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48와 5홈런 10타점, 출루율 0.452 OPS 1.417 등으로 펄펄 날았다.
매 경기 안타를 때린 것은 물론 지난 14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멀티홈런과 4타점을 가동했다. 또 6경기 중 멀티히트는 무려 4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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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 추리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화려한 한 주를 보낸 추리오는 15일까지 시즌 35경기에서 타율 0.322와 9홈런 26타점 27득점 49안타, 출루율 0.370 OPS 0.94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3년 차를 맞아 만개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것. 이 기세라면, 충분히 첫 올스타 선정과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노려볼 수 있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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