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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 슐리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고 101마일(약 162.5km)의 강속구를 앞세운 캠 슐리틀러(25, 뉴욕 양키스)가 사이영상 수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뉴욕 양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4연전 중 3차전.
이날 뉴욕 양키슷 선발투수로 나선 슐리틀러는 6 1/3이닝 동안 93개의 공(스트라이크 80개)을 던지며, 2핑난타 1실점과 탈삼진 8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1개.
슐리틀러는 1회부터 3회까지 3이닝을 9타자로 처리하는 등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5회와 6회 역시 삼자범퇴 처리했다. 4회에는 안타 1개를 맞았으나 무실점.
실점이 나온 것은 7회. 슐리틀러는 4-1로 앞선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내준 1사 주자 1, 2루 위기에서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후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은 슐리틀러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이어 페르난도 크루즈가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아 슐리틀러의 실점이 늘어나지 않았다.
단 뉴욕 양키스는 4-1로 앞선 8회 폴 블랙번의 백 투 백 홈런 허용으로 4-4 동점을 허용했다. 이에 슐리틀러는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이에 슐리틀러는 이날까지 시즌 23경기에서 136 2/3이닝을 던지며, 10승 6패와 평균자책점 2.04 탈삼진 165개를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자 탈삼진 2위. 현재 슐리틀러는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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