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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경쟁자 짐 자비스(2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성적 부진 끝에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으나, 김하성(31)은 여전히 벤치 신세다.
애틀랜타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양 팀의 3연전 중 1차전.
이날 애틀랜타는 2루수 아지 알비스-유격수 마우리시오 듀본의 키스톤 콤비를 들고 나왔다. 3루수는 오스틴 라일리. 또 지명타자에는 드레이크 볼드윈이다.
즉 자비스의 트리플A 강등은 김하성이 선발 출전하는 것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 듀본, 알비스, 라일리가 선발 명단에서 빠져야 김하성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단 애틀랜타는 현재 주전 선수들을 뺄 여유가 없는 상황. 25일까지 76승 55패 승률 0.580으로 지구 1위를 지키고는 있으나, 2위와 단 3.5경기 차이이기 때문.
물론 최소 와일드카드 획득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애틀랜타가 노리는 것은 지구 1위 2번 시드 내로 진입하는 것. 디비전시리즈 직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타율 0.066와 홈런 없이 4타점 5득점 5안타, 출루율 0.165 OPS 0.230을 기록 중인 김하성에게 출전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 것.
김하성은 지난 24일까지 최근 8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마지막 선발 출전 경기는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1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자비스의 마이너리그 강등으로 경기 후반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설 가능성은 높아졌다. 하지만 김하성에게 선발 출전 기회가 찾아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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