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일버 디아즈 24시즌 6이닝 1실점) 디아즈는 데뷔전이었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솔로 홈런 한개만 허용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 평균 96.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를 주로 활용하며 너클 커브를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뜬공이 조금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으로 꽤 많은 탈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토론토(호세 베리오스 24시즌 8승6패 3.76/23 상대 5.1이닝 1실점) 베리오스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탈삼진을 10개나 잡아냈는데 피홈런이 2개 나오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그래도 6이닝을 소화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예년에 비해 기복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원정에서는 4.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보다는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은 편이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채드 그린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넬슨이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캐롤의 선제 적시타와 뉴먼의 희생타로 2점을 선취한 이후 역전을 허용한 8회 토마스의 동점 2타점 적시타에 9회에는 페르도모의 끝내기 희생타가 터지며 애리조나가 5-4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선발 야리엘 로드리게스가 4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가다 5회 키어마이어의 땅볼과 6회 호르위츠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고 7회 클레멘트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하고 8회에도 게레로 주니어의 희생타로 추가점을 냈지만 리차즈가 8회 동점을 허용하고 9회 그린이 끝내기 희생타를 허용하며 결국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 선발 일버 디아즈는 데뷔전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패스트볼의 구속도 잘 나왔고 생각보다 제구도 잘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슬라이더가 특히 예리한 모습이었다. 뜬공이 많기는 하지만 토론토 타선의 장타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어서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필승조가 모두 나설 수 있다. 물론 토론토 선발 베리오스도 지난 시즌에 비해 기복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다. 애리조나 타선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전날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려 베리오스가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거기에 불펜도 토론토는 불안한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