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브라이언 우 24시즌 4.1이닝 무실점) 브라이언 우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첫 등판이어서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경기내내 안정된 투구를 하며 무실점으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평균 95.4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어 던지고 체인지업, 슬라이더, 스위퍼를 조금씩 섞는 피칭을 했다. 커맨드난 경기운영능력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구위 자체는 꽤 좋은 투수다. 지난 시즌 홈에서는 3.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확실히 안정된 투구를 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캔자스시티(알렉 마쉬 24시즌 3승 2.53/23 상대 1패 3.38) 마쉬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투구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시즌 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에 그치고 있지만 5경기에서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제구나 커맨드가 아쉽기는 하지만 구위는 좋은 투수다. 시애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등판해 홈에서는 롱맨으로 나와 5이닝 1실점, 원정에서는 선발로 5.2이닝 2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슈라이버가 1.2이닝 29개, 맥아더가 1.1이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와카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끌려가던 7회 벨라스케즈의 역전 쓰리런 홈런에 8회 가르시아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캔자스시티가 4-2로 승리했다. 시애틀은 4회 랠리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6회까지 길버트가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7회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6.2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이어 8회 쏜튼이 추가실점하고 9회 해니거의 홈런으로 한점을 따라붙었지만 결국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브라이언 우는 시즌 첫 등판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4.1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했다. 지난 시즌 데뷔해 경기운영능력면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는 워낙 좋은 투수로 제구가 좋은 날은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기도 하다. 캔자스시티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타선의 정확도가 좋은 팀은 아니어서 피홈런만 조심하며 자기 역할은 해줄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는 없다. 반면 캔자스시티 선발 마쉬의 경우 올시즌 추구내용이 좋기는 하지만 커맨드가 좋은 편도 아니고 이닝 소화력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마쉬가 호투한다 해도 불펜이 약한 캔자스시티가 경기후반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기는 쉽지 않다. 마무리 맥아더가 최근 실점이 늘어나고 있고 투구수도 전날 많았었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