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블레이크 왈스톤 24시즌 3.2이닝 2실점) 왈스톤이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올시즌 지난 1일 다저스전에서 중간에 나와 3.2이닝동안 3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이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다시 기회를 잡았다. 애리조나 유망주 순위 25위인 자와투수로 평균 92.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브, 커터, 스위퍼, 체인지업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데 제구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투수다. 트리플A에서도 올 시즌 9이닝당 5.05개를 기록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마이애미(라이언 웨더스 24시즌 2승4패 3.49/23 상대 6이닝 2실점) 웨더스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호투했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호투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실투가 줄어들었고 변화구 각이 좋아지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 선발로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홈에서 한차례 상대해 5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몽고메리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워커의 동점타와 구리엘 주니어의 역전타, 2회 캐롤의 희생타로 추가점을 뽑아내며 애리조나가 3-2로 승리했다. 마이애미 선발 산체스는 5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은 1회 벨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6회 치즈홈 주니어의 적시타로 2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마이애미 선발 웨더스는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실투가 줄었다. 제구도 많이 좋아졌고 특히 스위퍼, 체인지업등 변화구가 잘 들어가며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애리조나 타선이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팀OPS가 781로 내셔널리그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좌투수 볼을 잘 공략하고 있지만 1차전에서 개럿에게 완봉패를 하기도 했고 웨더스의 올 시즌 투구내용을 고려하면 웨더스는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는 기대를 할 수 있다. 반면 애리조나는 대체 선발로 나서던 체코니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왈스톤을 콜업했는데 왈스톤은 좌완투수로서 구위자체가 뛰어난 투수도 아니고 무엇보다 제구가 불안해 신뢰하기 어려운 투수다. 마이애미 타선이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팀OPS가 .597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부진하기는 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라 왈스톤을 공략하는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최근 불안했던 불펜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마이애미다.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