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박세웅 24시즌 5승4패 4.62/24상대 1패 13.50) 박세웅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1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10실점 9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거의 절반의 비율로 슬라이더를 구사할 정도로 슬라이더에 의존하다 난타를 당했고 김태형 감독은 사실상 벌투를 하게 했을 정도로 아쉬운 투구를 했다. 좋은 패스트볼을 구사함에도 불구하고 변화구에 대한 의존도가 큰 편이다. NC를 상대로는 올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8실점 5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구승민이 연투를 했고 김상수가 2이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NC(신민혁 24시즌 4승4패 3.88/24상대 1승 3.00) 신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동안 6피안타 1사사구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결국 2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가끔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5이닝 정도를 책임지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3이닝 1피홈런 3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김재열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카스타노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2회 데이비슨의 선제 홈런이 나왔고 1-2로 역전당한 8회 박건우의 동점타에 이어 손아섭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하고 9회에도 한석현의 밀어내기 볼넷이 이어지며 NC가 4-2로 승리 8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 선발 이민석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고승민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졌지만 전미르와 구승민이 줄줄이 실점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화요일 한화전에서 슬라이더에 의존하는 투구를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좋은 패스트볼을 구사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변화구에 의존하는 모습이었는데 아무래도 피홈런에 대한 우려가 슬라이더에 의존하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직구장에서는 좀더 편하게 투구할 수 있고 NC 타선의 타격감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장타력도 떨어져 좀더 편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박세웅은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이고 그래도 필승조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 반면 NC 선발 신민혁은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는 투수이기는 하지만 좌타자가 많은 롯데 타선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올 시즌 사직 야구장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었지만 홈에서는 3이닝 3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롯데의 우타라인이 약한 상황이지만 좌타라인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어 팔각도가 낮은 신민혁의 볼은 좀더 좋은 타이밍에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전날 불펜이 잘 버티기는 했지만 이용찬이 빠지며 NC 불펜도 확실히 안정감은 떨어진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