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신민혁 25시즌 6승3패 4.77 / 25상대 1패 5.94)
신민혁은 지난 시즌 28 경기 선발로 등판해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6승3패 4.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이력이 있어 팀에서 관리를 해주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는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기는 했지만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기복이 있었다. 평균 138km의 포심에 커터와 체인지업 위주의 투구를 하며 간간히 커브와 스플리터를 섞는 모습이었다. 원정과 홈에 따른 기복은 없었고 시범 경기에서는 한경기 등판해 LG전 4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퓨처스리그 울산웨일즈전에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홈 5이닝 2실점, 원정 1.2이닝 3실점, 홈 5이닝 1피홈런 5실점, 원정 5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롯데(나균안 25시즌 3승7패 3.87/25상대 9.2이닝무실점)
나균안은 지난 시즌 28경기 등판해 그중 26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3승7패 3.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유독 팀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3승에 그치기는 했지만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평균 145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스플리터 위주의 피칭을 하고 커터와 커브를 섞는 피칭을 한다.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버티는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 조금 부진하며 1승2패 4.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는 키움전 5이닝 1실점, SSG전 5이닝동안 투구수 83개를 기록하며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NC를 상대로는 지나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1이닝 무실점, 원정에서 3.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토다가 먼저 2실점했지만 5회까지 2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3회 박건우의 적시타와 김휘집의 역전 2타점 적시타, 김형준의 적시타로 대거 4득점을 뽑아내고 6회 상대 폭투와 최정원의 적시타 7회 김휘집의 2타점 적시타, 8회 김한별의 땅볼로 한점을 추가하며 결국 NC가 9-2로 승리했다.
롯데는 노진혁이 2회 선제 적시타와 3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2타점을 올리며 앞서 나가다 선발 박세웅이 3회 2사까지 깔끔하게 막아내다 전민재의 송구실책이 나오며 흔들려 대거 4실점 하는등 5이닝 4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역전을 당했고 이후 불펜이 줄줄이 무너지며 결국 패해 2연승 행진 중단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신민혁은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에 좋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투수다. 체인지업의 제구가 잘되는 날은 쉽게 쉽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 있다. 롯데 상대로 지난 시즌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호투했던 경기들도 있다. 롯데가 2연승으로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가 전날 실책이 빌미가 되며 역전패를 당하며 좋았던 흐름도 끊겼다. 거기에 롯데 선발 나균안은 지난 시즌 좋은 투구를 하기도 했지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는 편이고 유독 승운도 없는 투수다. NC 타선은 권희동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타자들의 타격감이 시즌 초반 꽤 괜찮은 편이다. 나균안은 제구가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하는 것은 아니다. NC 타선의 타격감이라면 충분히 좋은 타격을 기대할 수 있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