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가을야구가 좌절된 요미우리는 지난경기 주니치에게 2:1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선발 토고가 7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최근 4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라는 믿기 힘든 피칭을 펼쳤으나 이어 등판한 타이세이 1실점, 나카가와 1실점 등을 기록하며 아쉽게 1점차로 패배하고 말았다. 타선에서는 단 5개의 안타밖에 치지 못하며 동기부여를 상실한 모습을 보이며 홈팬들을 실망하게 하였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투수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내년 시즌 불펜진에 믿을만한 투수의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요미우리 선발투수: 그리핀
20-22시즌 빅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다. 지난 시즌에는 6경기 6.1이닝동안 ERA 8.53의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MLB에서의 큰 활약은 없었던 투수로, 소화이닝 자체가 많지는 않았다는 점은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는 51.1이닝동안 ERA 2.10 으로 상당히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는 점은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주로 불펜으로 나섰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을지 여부가 변수다.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13이닝동안 ERA 2.77을 기록을 보였다. 역시 불안한 요미우리의 불펜 전력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는지가 포인트인 투수다. 올 시즌 19경기 등판하여 5승 5패 방어율 2.92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야쿠르트
야쿠르트는 지난경기 홈에서 요코하마에 4:2로 패배하며 전날의 대승 분위기를 이어하는데 실패하였다. 선발 스니드가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리그 후반기 부진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 등판한 이시야마 2실점, 다구치 2실점 등 불펜진이 방화를 일으켜 패배를 기록하는 가장 큰 원흉이 되었다. 타선에서는 5번 산타나 2안타 1번 시오미 2안타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의 중심타자 무라카미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패배를 지켜보고 말았다. 야쿠르트는 현재 리그 꼴지로 추락한 상황으로 작년 리그 1위팀이 올해 리그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믿기 힘든 현실의 주인공이 되었다.
야쿠르트 선발투수: 야마노 타이치
야마노 타이치는 1999년생으로 172cm의 키와 77kg의 체중을 가지고 있어 투수로서는 외소한축에 속하는 좌완 투수이다. 프로 3년차의 투수로 약750만엔의 연봉을 받는다. 프로 입단이후 등판한 경기는 딱 1경기 있는데 21년 1경기 불펜으로 등판하여 1.1이닝을 투구한 후 7실점 하는 믿기 힘든 모습을 보이며 21년 방어율이 무려 47.25를 기록 하였다. 이후 2군에서 줄곧 활약하였고 선발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겨 현재까지 4경기 등판하여 1승2패 방어율 4.64를 기록하며 불안감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는 투수이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가을야구가 좌절된 상황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맞붙는 게임으로 특별히 의미가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자존심을 건 싸움이 기대되는 게임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요미우리의 그리핀이 야쿠르트의 야마노보다 명백하게 앞선다. 그리핀은 빅리거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며 매 경기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며 내년 시즌에도 요미우리의 1군 스쿼드에서 활약할 것이 확실시 되는 믿을만한 용병 투수이다. 반면 야쿠르트의 야마노는 1군 레벨에서 통할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이며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2군으로 내려갈 수도 있는 수준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다. 타선은 요미우리가 야쿠르트에 앞서는 것이 사실이나 양 팀 모두 동기부여를 상실한 상황으로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인해 저득점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이사항으로는 직전경기 패배 이후 요미우리의 하라 감독이 "경기력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팬들에게 사죄의 의미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번경기는 양팀 모두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홈 이점을 갖고 있는 요미우리가 선발 그리핀의 호투속에 야쿠르트에 승리를 기록하며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한풀이를 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