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배제성 23시즌 7승8패 4.47/23상대 1승1패 3.10) 배제성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2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8패째를 당했다. 또다시 제구가 흔들리며 5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고전했고 결국 4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들어 제구가 흔들리며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 7.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5.2이닝 무실점, 6.1이닝 5실점, 홈에서는 5이닝 4실점, 6이닝 1피홈런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롯데(나균안 23시즌 6승6패 3.45/23 상대 1승2패 3.79) 나균안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1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또다시 122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다. 한동안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었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시즌 초반의 좋았던 페이스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며 4.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무실점, 7이닝 2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6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KT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고영표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강백호와 박병호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고 황재균의 3타점 활약이 이어지며 7-1로 승리했다. 롯데는 직전 경기였떤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윌커슨이 6이닝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김민석의 적시타와 4회 노진혁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이어졌지만 7회 최준용이 동점을 허용하고 9회에는 김원중이 3실점하며 3-6으로 패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배제성은 최근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하고 있지만 유난히 롯데를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왔고 승부욕도 다른 경기보다 커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과거에는 천적수준의 투구내용을 보이다 고전하는 경기들이 가끔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롯데전에서는 다른 경기에서 볼 수 없는 투지를 볼 수 있다. 롯데 타선이 안치홍의 이탈로 약화된 상황이라 좀더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롯데 타선이 장타력도 떨어지고 최근 타격감이 좋다고도 보기는 어렵다. 불펜도 전날 휴식을 취하며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반면 롯데 선발 나균안은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지만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유형의 투수다. KT 타선이 강백호까지 살아나며 강화된 상황에서 나균안의 구위로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나균안은 KT 상대로도 원정에서는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거기에 불펜도 김상수에 이어 구승민까지 이탈하며 필승조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