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김건국 23시즌 4.1이닝 3실점/23 상대 2.2이닝 2실점) 김건국이 시즌 세번째 선발로 나선다. 첫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2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KT전에서는 0.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고 헤드샷 퇴장을 당했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었다. 지난말 콜업되어 한화전에서 중간에 나와 1이닝 2피안타 1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등판예정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퓨처스리그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삼성 2군을 상대로 6이닝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 이후 다시 콜업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3승2패 3.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평균 143.3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터를 많이 구사하고 있고 커브, 스플리터를 섞고 있다. 불펜 : 두 경기 모두 등판한 임기영이 2.1이닝 30개, 이준영이 0.2이닝 29개, 김대유가 1이닝 2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최지민, 박준표가 연투를 했다.
LG(최원태 23시즌 8승 6패 4.08/23 상대 2승 0.43) 최원태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팀은 승리했지만 또다시 초반 고전하며 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이적 이후 첫 경기였던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이후 5경기에서는 8.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키움 시절에 비해 투구폼도 미세한 변화가 보이고 볼 끝이 확실히 좋지 않은 모습이다.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키움 홈에서 8이닝 무실점 7이닝 1실점,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볼펜 : 이지강, 박명근이 연투를 했고 최동환은 2이닝 36개, 오석주는 1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벌어졌던 더블헤더는 기아가 두 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1차전에서는 3회 황대인의 선제 홈런과 나성범의 적시타등으로 기아가 3-0으로 앞서 나가다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던 황동하가 4.1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추격을 허용했고 임기영이 박동원에게 피홈런을 허용하고 이준영이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 대타 고종욱의 동점타와 박찬호의 역전타가 이어지며 기아가 7-6으로 승리했고 LG는 홍창기의 2타점 활약과 박동원의 홈런으로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선발 임찬규가 5.2이닝 4실점 3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8회 유영찬의 난조에 이어 마무리 고우석이 역전타까지 허용하며 패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이의리가 4.1이닝 4실점 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0-4로 뒤진 2회 김도영의 적시타등으로 한점차로 추격했고 5회에는 최형우의 역전 만루홈런에 6회에는 나성범의 투런 홈런등이 이어지며 기아가 12-7로 승리했고 LG는 타자들의 고른 활약이 있었지만 홈런포 없이 적은 득점을 쌓아가는데 그쳤고 선발 손주영이 1.2이닝 3실점 1자책, 박명근과 오석주가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최원태는 이적이후 첫 경기에서 호투한 이후 5경기에서 8.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키움시절에 비해 투구폼이 미세하게 바뀐 것이 보이고 있는데 구위나 제구면에서 확실히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피홈런이 그리 많은 투수도 아니고 땅볼유도도 잘하는 투수라 흐름만 타면 언제든지 자기 역할은 해줄수 있는 투수다. 거기에 전날 더블헤더를 하며 핵심 불펜들은 아끼며 이번 경기에 총력전을 펼칠 수 있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기아 선발 김건국은 퓨처스리그에서는 좋은 투구를 하고 있지만 1군무대에서는 여전히 자신감도 떨어지고 실투가 많다. 전날 더블헤더를 모두 가져오기는 했지만 임기영, 이준영, 김대유등이 두 경기 모두 등판하는등 소모가 있었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장타력에서는 LG가 뒤지지만 정확도면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