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노르트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주요 선수들이 팀을 떠나면서 시즌 초반 공식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지만 최근 리그 3연승에 성공하며 퍼포먼스를 회복했다. 3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리는 압도적인 화력이다. 코퀴, 스지만스키 이드리시, 팀의 핵심 선수 3명이 떠났지만 슬롯 감독의 전술은 여전히 파괴적이며 득점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에레비디시로 돌아온 칼빈 스탱스가 완벽하게 10번 돌을 수행하고 있으며 히메네스는 5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도전한다. 다만 이번 경기는 최전방이 문제다.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징계로 결장하고 그의 서브인 우에다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없기 때문에 공격진에서 많은 스위칭을 시도하며 제로톱에 가까운 전술 형태를 보여줄 수 있다. 공격 전술이 다채롭고 전진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 사이를 공략하는, 발밑 공격이 좋은 팀이지만 셀틱의 장신 수비수들을 상대로 제공권에서의 우위를 가져오긴 어려울 것이다.
•결장 확정
히메네스[ST], 우에다[ST], 빌로우[GK], 뉴쿠프[RB]
셀틱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하는 전통의 명가다.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32승 3무 3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남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발전하지 않는 리그 수준 때문인지 셀틱은 매번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 고전한다. 영국 클럽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한 팀으로 세계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한 팀이 바로 셀틱이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부터 암흑기, 이제는 본선 진출은커녕 예선 단계에서도 자주 탈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승리 없이 2무4패를 기록하며 탈락했고 경기 내용도 최악이었다. 17/18,16/17시즌 역시 마찬가지였다. 자국 리그에서는 나름대로 선진형 축구를 보여주는 팀이지만 유럽 대항전 기준으로는 여전히 정통적 영국 축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주전 수비수들의 불부상도 불상했다. 특히 센터백 라인의 줄부상은 페예노르트전을 앞두고 상당히 큰 불안 요소다.
•결장 확정
카터 비커스[CB], 아바다[RW], 나브로츠키[CB], 마이클존스톤[LW], 웰시[CB]
출전 여부 불투명
마르코 틸리오[RW], 나다니엘 필립스[CB]
두 팀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 페예노르트가 슬롯 감독체제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반면, 셀틱은 여전히 낮은 리그수준 때문에 유럽 대항전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다. 셀틱이본선에 올라왔다는 사실 자체는 놀랍지 않다. 그러나 이들의축구는 여전히 경쟁력이 없다. 아시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지만 미드필더들은 여전히 투박하고 후방에서 긴 패스를 통해 사이드로 보내며크로스를 통해 마무리를 시도하는 패턴은 변하지 않았다. 페예노르트는 중원이 굉장히 좋은 팀이고 선수들 개개인의
패싱 센스와 드리블 센스가 좋은 편이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의 붕괴를 감안해도 안방에서는 승점 3점을어렵지 않게 가져올 수 있다. 페예노르트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