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마이클 로렌젠 23시즌 7승8패 3.57/23 상대 4이닝 6실점) 로렌젠은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1탈삼진 7실점 6자책 투구를 하며 8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지난 경기에서 노히터 게임을 달성한 이후 9일만의 등판이었지만 지난 경기 여파가 분명 있는 모습이었다. 올시즌 좋은 투구도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디트로이트 홈에서 4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샌프란시스코(알렉스 콥 23시즌 6승5패 3.75/23 상대 3.1이닝 2실점) 콥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5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올 시즌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아쉬운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13번의 선발 등판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세번에 그치며 5.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5피안타 5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워커가 5이닝 3실점 2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하퍼의 역전 투런 홈런에 이어 2-3으로 역전당한 9회 터너의 끝내기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필라델피아가 4-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해리슨은 데뷔전에서 3.1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1회 플로레스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5회 피더슨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졌지만 9회 도발의 난조로 경기를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추천한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알렉스 콥은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가 많이 나오는 스타일이다. 그래도 많은 실점보다는 부진하면 빠르게 불펜을 가동하는 편인데 샌프에 롱맨 자원이 충분한 상황이어서 마운드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정확도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어 기복이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필라델피아 선발 로렌젠을 신뢰하기 힘들다. 로렌젠은 필라델피아로 이적해 노히터 경기를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기도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난타를 당하며 아쉬운 투구도 했다. 좋은 패스트볼을 구사하지만 워낙 기복이 심한 투수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 피더슨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실투가 많은 로렌젠을 상대로는 얼마든지 좋은 타격을 기대해 볼만하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