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존 그레이 23시즌 6승5패 3.66/22 상대 1승 0.00)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5이닝동안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 6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시즌 초반 안정된 투구를 하다 부상으로 인해 한차례 등판 일정을 건너 띈 이후 최근 7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많은 정타를 내주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3.2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스보츠가 연투를 했다.
마이애미(조지 소리아노 23시즌 27.1이닝 9실점 6자책) 소리아노는 올 시즌 데뷔해 중간에서 27.1이닝을 소화하며 9실점 6자책의 호투를 하고 있다. 불펜에서 멀티이닝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도 1.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마이애미 유망주 순위 24위의 우완투수로 평균 94.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활용하고 있다. 투구패턴이 단조로운 편이라 두타순 이상 상대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불펜 : AJ 떡과 스멜처가 연투를 했고 호르헤 로페즈는 1.1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몽고메리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시거의 동점 홈런에 이어 2회 타베라스의 동점타, 3회 가르시아의 역전 홈런에 6회에도 가르시아가 홈런을 때려내고 7회에는 시미언의 적시타와 조쉬 영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텍사스가 6-2로 승리 4연승에 성공했다. 마이애미 선발 루자르도는 5.1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은 1회 벨의 적시타와 2회 버티의 홈런이 있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텍사스 선발 그레이는 최근 페이스가 다소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구위는 여전히 좋은 투수다. 커맨드가 흔들리고 있기는 하지만 마이애미 타선이 강한 편은 아니고 상대전에서 호투했던 기록도 있어 5이닝 정도를 책임지는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스보츠가 연투를 하기는 했지만 불펜에 아직까지 여유도 있다. 반면 마이애미는 조지 소리아노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구위가 나름대로 좋은 투수이기는 하지만 데뷔 이후 첫 선발 등판으로 불펜에서의 투구와는 다를 수 밖에 없다. 투구패턴도 단조로운 편이고 텍사스 타선이 워낙 강해 소리아노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소리아노의 경우 올 시즌 최다이닝 투구도 4이닝에 그치고 있는 투수인데 불펜에 AJ퍽과 스멜처가 연투를 했고 호르헤 로페즈도 전날 투구수가 많았던 것을 고려해야 한다. 텍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