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4월 8일 창원 NC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홈런과 볼넷 1개씩을 내줬다. 삼진은 5개였다. KIA에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4월 9일 광주 두산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패전투수가 됐지만 투구 내용은 좋았다. 6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QS를 기록했다. 홈런 1개에 볼넷 4개를 내줬다. 삼진은 6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키움은 두산을 9-2로 꺾었다. 키움이 5회초 무사 만루에서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냈다. 7회초 이형종과 김태진의 적시타로 추가 2득점, 승기를 잡았다. 안타수 12-8로 앞섰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5K로 첫 승을 거뒀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4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첫 패. KIA는 한화에 1-5로 패했다. 한화가 5회초 2사 1,2루에서 4번 채은성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냈다. 8회초엔 2사 뒤 오전진과 이원석의 적시타로 추가 3득점했다. 안타수 8-10 열세를 극복했다. 선발투수 장민재는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 선발 이의리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 볼넷 다섯 개를 내줬다.
불펜 상황
키움은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12일 경기 취소로 연투 투수는 없다. KIA에선 세 명이 등판했다. 연투 투수는 없지만 임기영이 56구를 던져 휴식이 필요하다.
▶분석
키움 왼손 에이스 요키시가 불안하다. 아직 두 경기 던졌을 뿐이지만 피안타율 0.333에 WHIP 1.50이다. 하지만 구위는 지난해에 비해 달라진 점이 없다. 10이닝 동안 볼넷 1개만 내줬고, 스트라이크 비율은 68%로 매우 좋다. 메디나는 첫 등판에서 싱커와 슬라이더를 85% 비율로 던졌다. 나머지는 체인지업이었다. 싱커 평균구속은 시속 146.7km로 수준급이었다. 슬라이더도 효과적으로 들어갔다. 비로 미뤄진 데뷔전이었지만 스트라이크 비율 63%로 썩 나쁘지 않았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크게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KBO리그 커리어로는 요키시가 앞서지만 지금 폼이 썩 좋지 않다. 불펜도 모두 불안하다. KIA가 구원 평균자책점 5.04로 8위, 키움은 5.97로 9위다. 타격도 모두 부진하다. 키움이 OPS 0.637로 최하위, KIA는 0.664로 8위다. 전력은 KIA가 더 강하지만 부상선수가 너무 많다. 여기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OPS 0.604로 부진에 빠져 있다. 하지만 전날 김선빈이 부상 뒤 처음으로 선발로 기용돼 4타수 1안타를 때려냈다. KIA 타선은 올시즌 왼손투수 상대로는 선전하고 있다. OPS 0.824를 기록 중이다. 반면 키움은 우투 상대로 0.620이다. 요키시는 지난해 KIA전에서 평균자책점 3.90으로 썩 좋지 않았다. 키움은 주포 이정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팀이다. 요통 문제로 아직 베스트 상태가 아니다. 최근 세 경기 12타수 2안타에 그친다. 수비도 불안하다. KIA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KIA 승
#2순위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