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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9일 NPB 세이부 소프트뱅크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3-04-09 09:0




▶예고 선발투수

소프트뱅크는 후지이 고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5승 1패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다. 4월 1일 롯데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볼넷 2개에 삼진 9개를 잡아냈다. 세이부에선 디트릭 엔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10승 7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4월 1일 오릭스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4이닝 5피안타 6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홈런 1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삼진은 2개였다.


▶2022시즌 리뷰

소프트뱅크는 76승 65패 2무로 정규시즌 파리그 2위였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오릭스에 2-5로 역전패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승률은 같았지만 상대 전적에서 밀렸다. 부상이 잦았지만 타선은 평균 3.88득점으로 파리그 1위였다. 하지만 선발투수진이 평균자책점 3.35(4위)로 예년만 못했다. 불펜은 2.72(2위)로 강했다. 수비 WAR은 1위로 안정적인 필딩을 자랑했다.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서 라이벌 세이부를 2전 전승으로 일축했다. 하지만 파이널스테이지에서 오릭스에 1승 4패(부전 1패 포함)로 패퇴했다. 세이부는 72승 68패 3무 전적으로 파리그 3위에 올랐다. 앞 시즌 최하위 수모를 씻었다. 평균 3.24득점은 니혼햄에 근소하게 앞선 5위였다. 시즌 득점에서 딱 1점 앞섰다. 한때 자랑거리던 타선 힘이 떨어졌다. 하지만 불안해 보이던 선발투수진이 평균자책점 2.99(2위)로 호투했다. 불펜은 최강이었다. 2.31로 2위 소프트뱅크(2.72)를 크게 앞질렀다. 수비 WAR은 소프트뱅크에 이어 2위.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선 라이벌 소프트뱅크에 2전 전패로 무릎을 꿇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소프트뱅크는 우승 탈환을 위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했다. 롯데의 메이저리그 마무리 출신 로베르토 오수나, 한신 주력 선발투수 조 군켈을 영입했다. 외야진에는 메이저리그 출신 윌리엄스 아스투디요와 코트니 호킨스를 보강했다. 기존 외국인선수와는 투수 리반 모이네로와 카터 스튜어트 주니어, 야수 프레디 갈비스와 재계약했다. 쿠바 강타자 콤비 알프레도 데스파이네, 유리스벨 그라시엘, 투수 콜린 레이와는 헤어졌다. 에이스 센가 고다이가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로 떠난 공백은 크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아리하라 고헤이를 FA로 영입하며 일단 대응했다. FA 시장에서 야수 두 명도 데려왔다. 니혼햄 외야수 곤도 겐스케와 요코하마 포수 미네이 히로키를 각각 해외/국내 FA로 영입했다. 투수 다나카 세이기는 보상선수로 니혼햄으로 떠났다. 현역 드래프트에선 니혼햄 투수 후루카와 유리를 지명했다. 베테랑 3루수 마쓰다 노부히로는 방출된 뒤 요미우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세이부는 FA 시장에서 포수 모리 도모야를 잃었다. 보상선수로 오릭스에서 대만 출신 투수 장이를 데려왔다. 외국인투수 버치 스미스와 외야수 브라이언 오그레디는 KBO리그 한화로 이적했다. 투수 도가메 겐은 은퇴 뒤 구단 직원으로 변신했다. 새 외국인선수로 투수 헤수스 티노코, 내야수 데이비드 매키넌, 외야수 마크 페이튼을 영입했다. 현역 드래프트에서 니혼햄 내야수 요카와 나오마사를 지명했다. 투수 마쓰오카 고키는 니혼햄에 지명됐다. 니혼햄과의 트레이드로 내야수 사토 류세이를 받고 내야수 야마다 하루카를 내보냈다. 플레잉코치로 뛰었던 노장 우쓰미 데쓰야는 올시즌 코치로만 뛴다.


▶전날 경기 리뷰

세이부가 3-0으로 이겼다. 1회초 아이토의 시즌 2호 솔로 홈런으로 전제점을 냈다. 9회초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6번 마크 페이튼의 적시타와 7번 쓰게 세나의 스퀴즈 번트로 추가 2득점했다. 안타수 6-4,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다카하시 고나는 8이닝 3피안타 무실점 11K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 마쓰시는 2세이브. 소프트뱅크 선발 오제키 도모히사는 8이닝 1실점으로 패전.


▶불펜 상황

소프트뱅크는 전날 구원투수 한 명을 투입했다. 마쓰모토 유키가 15구를 던졌다. 세이부에선 한 명이 구원 등판했다. 마스다가 20구였다. 금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분석

소프트뱅크는 올시즌 1선발 오제키, 2선발 후지이 체제로 선발 로테이션을 개편했다. 지난해 구원으로 55경기에 등판한 후지이는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빠른공 평균구속이 시속 150.9km였다. 구원으로만 던진 지난해(151.1)에 크게 뒤지지 않았다. 소프트뱅크의 구속 향상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다. 2019년엔 히로시마에서 후지의 평균구속은 시속 141.5km에 불과했다. 시즌을 치르다보면 구속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닐 것이다. 엔스는 지난해 NPB 유일한 외국인 10승 투수였다. 하지만 올시즌 첫 등판은 실망스러웠다. 패스트볼 구속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올해는 커터와 커브 비중을 줄이고 슬라이더 비중을 크게 늘렸다. 슬라이더는 잘 들어갔다. 하지만 포심과 투심이 모두 쉽게 맞아나갔다. 두 구종 피안타율이 5할이었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7.1km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NPB 구속 상승 경향에 따라 타자들이 빠른공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엔스는 지난해 소프트뱅크 상대로 네 번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3.98로 고전했다. 후지이는 첫 등판 뒤 후지모토 히로시 감독으로부터 "최고의 투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빠른공 최고 구속은 시속 155km까지 나왔고, 포크볼과 슬라이더도 좋았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소프트뱅크가 앞서 있다. 전날 무득점 수모를 당했지만 다카하시의 공이 워낙 좋았다. 올시즌 OPS 0.696으로 여전히 2위로 경쟁력이 있다. 불펜도 구원 평균자책점 2.25로 세이부(3.00)를 앞선다.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소프트뱅크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소프트뱅크 승

#3순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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