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KIA는 아도니스 메디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08을 기록했다. 이 경기가 KBO리그 '공식적인' 데뷔전이다. 4월 4일 KT전에 등판했다. 우천 노게임으로 데뷔전 기록이 날아갔다. 두산에선 곽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8승 9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4월 4일 NC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볼넷 1개에 삼진 10개를 잡아냈다.
▶2022시즌 리뷰
KIA는 70승 73패 1무로 정규시즌 5위에 올랐다. 전해 빈타에 허덕였던 타격이 살아났다. 공격 WAR 27.23승은 LG에 이은 2위였다. 선발진 WAR는 8.07승으로 7위, 불펜은 4.61승으로 7위였다. 공격에 비해 마운드가 떨어졌다. 수비 WAR 5위로 필딩도 평범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T에 2-6으로 패하며 가을잔치는 단 한 경기로 끝났다. 두산은 60승 82패 2무로 정규시즌 9위로 떨어졌다. 김태형 감독이 물러나고 새 시즌은 이승엽 감독 체제로 치른다. 공격 WAR 18.32승으로 리그 8위에 그쳤다. 선발투수진은 3.76승으로 9위, 불펜은 4.77승으로 6위였다. 필딩에서도 전해에 이어 실망스러웠다 수비 WAR 9위에 그쳤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KIA는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110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투수는 모두 교체했다. 토머스 파노니와 션 놀린 대신 미국 출신 숀 앤더슨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아도니스 메디나를 영입했다. 포수 박동원은 FA로 이적했다. 보상선수로는 투수 김대유를 받았다. 신규 FA 영입은 없었다. 롯데에서 방출된 투수 김건국과 내야수 김용완, 삼성에서 풀린 투수 김승현을 영입했다. 11월 트레이드로 한화에서 내야수 변우혁을 받고 투수 한승혁, 장지수를 내줬다. 키움에는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포수 주효상을 영입했다. 외야수 나지완은 은퇴했다. 두산은 지난해 외국인선수들과 모두 결별했다. NPB 한신에서 2년 동안 뛰었던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90만 달러에 재영입했다. 투수 딜런 파일과 외야수 호세 로하스는 신규로 영입했다. FA 포수 양의지를 4+2년 계약으로 5년 만에 복귀시켰다. 포수 박세혁은 NC로 떠났다. 보상선수로는 투수 전창민을 보내고 내야수 박준영을 받았다. 내야수 오재원과 투수 이현승은 은퇴했다.
▶ 전날 경기 리뷰
KIA가 7-6 승리를 거뒀다. 6-6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6번 고종옥이 우익수쪽으로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안타수 12-11, 홈런수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3이닝 2실점 뒤 강판됐다. 볼넷 5개를 내줬다. 두산 선발 최원준도 5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불펜 상황
KIA는 전날 구원투수 5명을 투입했다. 김대유가 이틀 연투를 했다. 임기영은 47구 투구로 휴식이 필요하다. 두산에선 5명이 등판했다. 연투 투수는 없지만 김명신이 28구로 투수수가 다소 많았다.
▶분석
메디나는 4일 경기에서 3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다. 시범경기에선 부진했다. 12%이닝 16피안타 9실점(7자책)했다. 평균자책점은 5.11이었다. 패스트볼 구위와 무브먼트는 모두 KBO리그 기준으로 수준급이다. 한국 야구는 WBC에서 대망신을 당했다. 하지만 곽빈의 성장이라는 소득을 남겼다. 박세웅과 함께 대표팀에서 가장 준비가 잘 된 투수였다. 일본전에서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52.7km였다. 지난해 정규시즌보다 시속 5.9km 빨랐다. 올해 첫 등판에선 시속 149.3km를 찍었다. 여기에 제구력까지 뛰어났다. 메디나는 2선발 외국인투수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과 스트라이크존 적응 문제가 남아 있다. 곽빈은 올해 안우진의 대항마가 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KIA 상대로도 호투했다. 1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1.42였다. 올해는 더 강해졌다. KIA는 OPS 0.749로 4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두산이 0.717로 5위로 따라붙었다. 호세 로하스가 타율 0.125로 부진한 게 아쉽다. 하지만 김재환이 OPS 1.080, 양석환이 1.359로 뛰어나다. 양의지도 타율 0.350을 치고 있다. KIA는 나성범과 김도영의 부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여기에 불펜이 평균자책점 5.54로 부진하다. 두산은 3.58로 양호하다. 주력 구원투수를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두산 승
# 2순위 : 두산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