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발투수 예고
애리조나는 라인 넬슨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다. 4월 3일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홈런 1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삼진은 3개였다. 다저스에선 마이클 그로브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4월 3일 콜로라도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4이닝 2피안타 3실점 뒤 강판됐다. 볼넷 2개에 삼진은 4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애리조나가 12-8 승리를 거뒀다. 1-4로 뒤진 2회말 헤랄도 페르도모와 케텔 마르테의 투런 홈런으로 4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7-6으로 앞선 6회말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1타점 3루타와 크리스티안 워커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2득점, 승기를 잡았다. 안타수 17-11로 앞섰다. 홈런은 2-2 타이였다. 2년차 중견수 알렉 토머스는 4타수 4안타를 쳤다.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는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다저스 선발 노아 신더가느는 4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022시즌 리뷰
애리조나는 74승 88패로 NL 서부지구 4위에 그쳤다. 5년 연속 PS 진출 실패에 3시즌 연속 5할 승률 미만이다. 평균 4.33득점(9위)으로 공격력은 리그 중간 수준이었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은 4.05로 11위. 불펜은 4.58로 12위였다. 필딩은 뛰어났다. 수비WAR이 NL에서 가장 높았다. 다저스의 정규시즌은 거의 완벽했다. 111승 51패로 NL 서부지구 왕좌를 탈환했다. 승률 0.685는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기록이자 구단 역사상 최고였다. 평균 5.23득점으로 공격력에서 리그 1위였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2.75는 역시 1위. 유일한 2점대 기록이기도 했다. 불펜도 역시 유일한 2점대 기록(2.87)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비WAR 3위로 필딩도 뛰어났다. 하지만 10년 연속 진출한 포스트시즌에서 고배를 들었다. 첫판인 DS에서 정규시즌 22승 차이로 앞선 샌디에이고에 1승 3패로 무릎을 꿇었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애리조나는 오프시즌 FA로 잃은 선수가 거의 없다. 구원투수 키언 켈라는 일본으로 떠났다.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지난해 시즌 도중 KBO 리그 롯데로 복귀했다.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와는 1년 5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구원투수 앤드류 차핀과 미겔 카스트로, 3루수 에반 롱고리아는 외부 FA로 영입했다. 트레이드는 지난해 11~12월 네 건을 성사시켰다. 클리블랜드 구원투수 카를로스 바르가스, 시애틀 지명타자 카일 루이스, 토론토 외야수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포수 가브리엘 모레노, 피츠버그 2루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데려왔다. 다저스는 프랜차이스 스타인 클레이튼 커쇼와 1년 2000만 달러에 FA 재계약을 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와 11년 3억 달러 계약을 한 유격수 트레이 터너를 비롯해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과 앤드류 히니, 3루수 저스틴 터너, 중견수 코디 벨린더, 좌익수 조이 갈로, 구원투수 크리스 마틴, 토미 캔리, 크레이그 킴브럴 등 주력 선수를 떠나보냈다. 2021년 시즌을 앞두고 3년 1억2000만 달러에 영입했던 트레버 바우어는 여성폭행사건과 그에 따른 징계로 결국 방출했다. FA 영입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였다. 선발투수 노아 신더가드, 구원투수 셸비 밀러와 알렉산데르 레예스,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 좌익수 다비드 페랄타 등과 1년 계약을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트레이드 세 건을 했다. 탬파베이 구원투수 JP 파이어라이즌과 마이애미 유격수 미겔 로하스를 영입한 게 돋보인다.
▶부상 상황
애리조나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네 명에서 다섯 명, 다시 여섯 명으로 늘었다. 구원투수 코빈 마틴은 시즌아웃됐다. 구원투수 마크 멜란슨과 포수 카슨 켈리는 5월까지 아웃이다. 구원투수 조 맨티플라이와 지명타자 카일 루이스는 4월 복귀한다. 구원투수 콜 슐서도 어깨 부상으로 5월에야 복귀한다. 슐서에 이어 루이스가 새로 명단에 추가됐다. 다저스는 부상자명단에 오른 선수가 전날과 같은 10명으로 줄었다. 2루수 개빈 럭스가 시범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확정됐다. 선발투수 워커 뷸러와 구원투수 JP 파이어라이즌은 9월에야 복귀한다. 구원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8월 15일 이후 가능하다. 구원투수 알렉스 레예스는 6월 1일,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과 라이언 페피오트, 구원투수 다니엘 허슨, 지미 넬슨은 4월 중이다. 유격수 미겔 로하스는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다.
▶분석
넬슨은 애리조나가 주목하는 2년차 루키다. 넬슨과 지금 롱릴리버로 맹활약 중인 드레이 제임슨의 어깨에 애리조나의 현재와 미래가 걸려있다. 포심 평균구속 시속 94.2마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진다. 첫 등판에서 CSW(전체 투구 중 파울을 제외한 스트라이크) 비율 28%는 나쁘지 않았다. 타구 17개 중 시속 95마일 이상 하드히트 7개는 다소 많았다. 그로브는 지난해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94.4마일이었다. 올해는 시속 93.3마일로 -1.1이었다. 슬라이더는 구속과 옆으로 꺾이는 무브먼트가 줄어들었다. 타구 10개 가운데 하드히트가 하나뿐이었던 건 좋았다. 하지만 제구는 불안했다. 2년차 루키 우완 맞대결이다. 유망주로서 평가는 넬슨쪽이 좀 더 높다. 샘플사이즈가 크지 않지만 상대 전적에서도 넬슨이 앞서 있다. 하지만 그로브는 앞 경기에서 공 63개만 던졌다. 다저스는 루키 선발에게 많은 이닝을 맡기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 경기도 4이닝 정도 투구가 예상된다. 그 뒤는 불펜이 맡는다. 다저스 불펜은 전날 고전했지만 평균자책점 3.38로 애리조나(3.86)를 앞선다. 애리조나의 전날 타격은 올시즌 들어 최고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즌 OPS에서 다저스가 여전히 0.886(2위)으로 애리조나(0.721/18위)에 크게 앞선다. 베츠는 전날 복귀해 2번 출루하며 선두 타자 역할을 제대로 했다. 1번 프레디 프리먼은 타율 0.429다. 여기에 올해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던 베테랑 중견수 제이슨 헤이워드가 13타수 4안타에 홈런 세 개를 때려내며 재기를 선언했다.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9.5점 기준이라면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스페셜 팁=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두 팀 최근 17번 맞대결에서 오버는 네 번만 나왔다.
<Today's Pick>
# 1순위 : 다저스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다저스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