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요코하마에선 이시다 겐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3월 31일 한신과의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5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고전했다. 볼넷 2개에 삼진은 3개였다. 주니치는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0승 8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3월 31일 요미우리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7%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QS에는 성공했다. 홈런 1개와 볼넷 4개를 내줬다. 삼진은 6개였다.
▶2022시즌 리뷰
요코하마는 73승 68패 2무로 정규시즌 센트럴리그 2위에 올랐다. 전반기를 5할 승률 4승으로 마쳤지만 후반기에 +9승으로 치고 올라왔다. 평균 3.48득점(4위)으로 타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선발진이 평균자책점 3.58로 3위에 오르며 분전했다. 불펜은 3.31로 4위였다. 수비 WAR이 세리그 최하위였다는 점은 문제였다.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선 3위 한신에 1승 2패로 패해 파이널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주니치는 66승 75패 2무로 세리그 최하위였다. 평균 2.90득점은 NPB 전체 꼴찌였다. NPB 유일한 2점대 기록이었다. 하지만 반테린돔을 홈으로 쓰는 팀답게 마운드는 강했다. 선발진 평균자책점 3.46으로 2위, 불펜도 2.93으로 역시 2위였다. 수비 WAR도 야쿠르트에 이은 2위.
·오프시즌 전력 변화
요코하마는 외국인투수 에드윈 에스코바르, 로버트 가젤만과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에서 뛴 오른손 JB 웬델켄을 새로 영입했다. 타자로는 시애틀 트리플A 출신 트레이 앰버기를 영입했다. 네프탈리 소토, 타일러 오스틴과는 물론 재계약했다. 페르난도 레모로, 브룩스 크리스키 등과는 결별했다. 현역 드래프트로 주니치 투수 가사하라 쇼타로를 영입했다. 주니치와는 투수 스나다 요시키를 보내고 유격수 교다 요타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시범경기 기간에 2020년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4억엔 헐값에 영입했다. NPB 역사상 최대 거물 외국인선수 영입 사례다. 주니치는 투수 라이델 마르티네스와 야리엘 로드리게스, 1루수 다얀 비시에도 등 주력 외국인선수 세 명과 재계약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가 쿠바 국가대표팀으로 WBC에 참가한 뒤 망명해 계약 파기를 선언했다. 내야수 올란도 칼리스테와 외야수 아리스티데스 아키노는 새로 영입했다. 2021년 KT에서 뛰었던 소일로 알몬테는 두 번째로 주니치 유니폼을 입었다. 포수 야리엘 마르티네스는 니혼햄으로 이적했다. 라쿠텐 투수 와쿠이 히데아키를 내야수 아베 도시키를 내주는 조건으로 영입했다. 요코하마와는 트레이드로 투수 스나다 요시키를 받고 유격수 교다 요타를 보냈다. 롯데에선 포수 가토 다쿠마를 무상트레이드로 받았다. 현역 드래프트에선 요코하마 외야수 호소카와 세이야를 지명했다. 투수 가사하라 쇼타로가 이 드래프트로 요코하마로 떠났다.
▶전날 경기 리뷰
요코하마는 요미우리를 4-0으로 꺾었다. 요코하마가 5회말 1사 1,3루에서 뛰어난 주루 플레이로 선제점을 냈다. 투수 아즈마 가즈키의 번트가 3루수 쪽으로 향했다. 3루 주자 세키네 다이키는 3루로 귀루하는 듯 하다 송구가 1루로 향하는 사이 그대로 홈으로 내달렸다. 7회말엔 대타 구스모토 다이시의 스리런 홈런이 터졌다. 안타수 7-5,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아즈마는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 이세 히로무와 야마사키 야스아키가 팀 완봉승을 완성했다. 요미우리 선발 요코가와 가이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주니치는 야쿠르트를 3-1로 꺾었다. 주니치가 1-1로 맞선 3회말 1사 2,3루에서 5번 후쿠나가 히로키의 희생플라이와 6번 올란도 칼리스테의 적시타로 2득점, 균형을 깼다. 홈런에서 0-1로 뒤졌지만 안타수 10-3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다카하시 히로토는 6이닝 1피안타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투구수 98개로 WBC 후유증은 없었다. 마무리 라이델 마르티네스는 2세이브. 야쿠르트 선발 이시카와 마사노리는 2이닝 3실점(2자책)으로 패전.
▶불펜 상황
요코하마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이세와 야마사키가 모두 연투를 했다. 주니치에선 네 명이 구원 등판했다. 모두 18구 이하였다. 10년차 왼손 스나다 요시키가 이틀 연투를 했다.
▶분석
이시다는 개막전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를 했다. 이시다는 선발 전환 뒤 구속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1.2km, 올해 개막전에선 시속 141.1km였다. 주무기인 커터가 지난해만큼 잘 들어가지 않았다. 개막전 선발로는 실망스러웠다. 오가사와라는 지난해 WAR 4.4승으로 에이스 오노 유다이를 제치고 팀내 1위였다. 커브와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한다. 두 공이 좋은 이유에는 패스트볼 구속 상승이 있다. 지난해 평균 시속 145.1km로 전년 대비 +1.4였다. 올해 개막전에선 시속 146.7km로 다시 +1.6 상승을 이뤄냈다. 왼손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지난해 요코하마는 좌투 상대 OPS 0.683으로 7위였다. 11위 주니치(0.628)에 크게 앞섰다. 하지만 올시즌엔 0.668-0.658로 차이가 줄어들었다. 이시다는 지난해 주니치 상대 평균자책점 2.37로 호투했다. 하지만 오가사와라도 요코하마전 2.89로 호투했다. 주니치 타선의 좌투 대응력 상승을 고려하면 승산이 충분하다. 요코하마는 아직 타일러 오스틴이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WBC 대표 마키 슈고가 OPS 0.448로 부진하다. 역시 WBC에서 뛰었던 주포 네프탈리 소토는 0.385로 더 좋지 않다. 여기에 가장 뛰어난 구원투수 두 명이 전날 연투를 했다. 3일 연속 등판은 최근 NPB에서 금기시된다.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주니치 승
# 2순위 : 주니치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