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는 최근 5연승 행진을 달린 뒤, 10일 덴버 원정에서 109-122로 패했다. 앤써니 데이비스가 없으니 니콜라 요키치를 제어할 수가 없었다. 요키치가 페인트존에서 집을 짓고 사는데도 이를 제대로 견제할 수가 없으니 팀 수비가 와장창 박살나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했던 것도 매우 큰 타격이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패트릭 베벌리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르브론 제임스가 복귀 확정되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게다가 원정 2연전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와 이틀간 휴식을 취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최근 네 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경기력이 안 좋다. 지난 11일 폴 조지가 결장한 클리퍼스를 상대로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101-113으로 졌다. 레이커스와의 지난 맞대결은 댈러스에서 열렸고, 댈러스가 3쿼터에 무려 51점을 대폭격하며 14점차 열세를 한 방에 뒤집어버리고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원정이기 때문에 그때처럼 미친 듯이 흐름을 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댈러스는 원정에서는 유난히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돈치치가 만들어내는 고볼륨은 르브론이 얼마든지 매치할 수 있다. 또, 최근 골밑에서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는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페인트존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커스의 역배당 찬스!
레이커스의 경기는 대부분 고득점으로 귀결된다. 어차피 이 팀은 수비로 먹고 살 수 있는 팀은 아니다. 다빈 햄 감독은 부임 초기 수비에 몰빵하면서 변화를 꾀한 바 있다. 당시 수비 관련 지표는 리그 최고 수준이었는데, 대신 공격 효율이 밑바닥이었다. 결국 템포를 끌어올리고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것이 슈터가 부족한 레이커스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보면 된다. 하프코트 상황이 많아질수록 공격이 답답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 역시 엄청난 속도로 달릴 가능성이 높고, 자연스레 오버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커스 역배당
+3.5 플핸승
229.5 오버